저는 잘 못 느끼겠네요
하도 버벌이 신적인 취급 받으니 억지로 앨범 돌려보고 해도 취향이 아니라 심심하게 느껴지고
제가 생각하는 flow king은 명실상부 빈지노
a better tomorrow에서 지린 기억은 아직도 생생함
그렇다고 버벌이 구리다는게 아니라 취향이 아니라는 거고요
어떤점에서 버벌의 flow가 좋은지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하도 버벌이 신적인 취급 받으니 억지로 앨범 돌려보고 해도 취향이 아니라 심심하게 느껴지고
제가 생각하는 flow king은 명실상부 빈지노
a better tomorrow에서 지린 기억은 아직도 생생함
그렇다고 버벌이 구리다는게 아니라 취향이 아니라는 거고요
어떤점에서 버벌의 flow가 좋은지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걍 누명돌리면 될 듯 한국힙합 5개도 안되는 명반
빈지노는 정규 앨범이나 내고 오시길
물론 실력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그사람들도 보고 배운 플로우 좋은 래퍼의 시초
VJ랩은 정말 따라하기 힘든데ㅋ
퀘스천 넘버원 메타다음누구
퀘스천 넘버투 개코다음누구
퀘스천 넘버쓰리 버벌다음누구
진짜 지리죠 전 갓지노 국힙원탑라고 생각했는데 버벌은 그 위에서 놀더라구요
이걸 들으세요
빈지노도 인정하는게 VJ
이딴 질문이랑 상관 없는 답변들만 줄줄 나오네
누구누구가 인정했거든요!?!ㅋㅋㅋ
근데 이걸 들으세요 하는게 상관없는 답변인가요? 그 이상 어떻게 설명을하지 가사 첨부해서 이부분 개쩔어요!해줘야되나.. 그리고 솔직히 자기가 들을만큼 들어보고 별로다 싶으면 아닌거죠 생각을 통일할 필요는 없음 어차피 나중에 버벌진트 랩이 쩐다는걸 알게될텐데 그러므로 투 올더 힙합키즈나 꽐라 리믹스 ㅊㅊ
플로우는 유행마니 타는데 ~ 옛날에 좋았던거져
일단 톤이 너무 사기고
한국에서 흔치 않은 플로우를 시도하려는게 눈에 보여서 좋음
옛날엔 믹스테잎이나 피쳐링에서 그런걸 보여줬고
최근엔 옛날과는 랩스타일이 전혀 달라졌는데 그것도 한국엔 없던 플로우고 (적어도 제가 듣는 한국힙합이란 틀 안에선)
훅 없이 3분동안 랩만 해도 그 곡을 안 질리게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한국 래퍼라고 생각함
그 말은 플로우 디자인에 굉장히 능숙하다는 뜻
그리고 그냥 줄줄 읽어도 어색함이 없는 가사에 라임을 타이트하게 배치하면서 그걸 어색하지 않은 플로우로 랩하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요
추가로 호불호 많이 갈리지만 한영혼용이나 한글 발음에 약간 변형 주는것도 개인적으론 멋지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the good die young, 사수자리 vol.2가 버벌진트 랩스킬의 정점이라고 생각함
사족으로 빈지노도 버벌도 맘먹으면 그 플로우 따라할 순 있죠 살리질 못할 뿐이지 . 그 예로 오이시스 지코 좆구림
모던라임즈 부터 누명 무명 쭉 듣다보면 약간 서사적으로 국힙역사나 버벌진트 개인의 역사가 느껴지면서,,
그냥 이해하려고 억지로 애쓰지마시고 자연스럽게 거부감 없을때가 올때까지 내버려두세요 ㅎㅎ 갠전으로 역사의 간지,im a fool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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