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때 최고 시청률 찍었다더니
이번에도 최고 시청률 거의 3프로 가까이까지 찍었네요
저 역시도 가면갈수록 제작진이 어쩔 수 없는
자본주의의 방송쟁이들이란걸 느끼고는 있지만
결국 결과적으로 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쇼미더머니 5? 당연히 하겠죠
언더 래퍼들? 당연히 계속 나올겁니다
신념보다 먹고살고픈 욕망이 훨씬 강한 래퍼들이 아직 수없이 많으니까요
그게 뭐 잘못도 아니고 말이죠
베이식만 해도 한창 슈퍼루키라면서 띄워주던 시절엔 아무도 모르더니
방송 몇번 나오니까 벌써부터 제 주변에서 베이식 베이식 거리더군요
방송의 힘이라는게 진짜 신념만으로 맞서기에는
너무도 압도적인 존재인거 같아요
씁쓸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래퍼들 숨통 트이게는 해주니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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