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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가사에는 엄격한 잣대

지뇨이2015.07.11 20:55조회 수 2650추천수 1댓글 20

온갖 영화의 주제가 되는 살인, 강간, 부모 살인, 지나가던 어린아이 살인 유괴 등등 그리고 소설에도 성적 판타지 부터 시작해서 온갖 여성비하 남성비하 내용들이 난무하는 이시점에 가사는 무조건 그 사람의 내면을 완벽하게 투영하는 것 마냥 가사=그사람 내면 혹은 블랙넛=일베=여성혐오자+고인모독+잠재적범죄자 취급
이런 이중성이 저만 이상한건가요? 저도 물론 가사를 듣거나 하면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쾌한 내용들도 있고요..
그런데 중요한 거는 그냥 싫어 는 이해가 가는데 이런애를 좋아하는 사람은 똑같은 놈들이나 이런 사람인거 알고 좋아하세요? 이런거나
이런놈입니다 좋아하지마세요 이런 사람들 보면 열뻗쳐요 그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을 무슨 범죄자 사이코 취급 하는거 같아서요..
그냥 싫으면 혼자 싫어하고 듣지말고 보지말고 하는게 좋을텐데
뭐 그렇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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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7.11 21:01
    뭔가 노래 가사가 들었을때 직접 자기한테 말했다고 생각되는 경향이 있긴 하죠;;ㅋㅋ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별로 동조하고 싶진 않지만ㅜ
  • 지뇨이글쓴이
    7.11 21:03
    @telamedir
    충분히 싫어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냥 그걸 쓴 사람을 무슨 쓰레기 취급하는게 뭔가 보기 안좋았어요 ㅎㅎ
    저도 듣기 좋지않어서.
  • 7.11 21:05
    @telamedir
    저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동조하고 싶지않네요.. 뭐 가사 뿐만아니라 가수들 사생활까지 파해치는 대한민국 대중특성 아니겠습니까ㅠ
  • 7.11 21:19
    @steezy eezie
    ㅇㄱㄹㅇ 걍 연예인들을 무슨 자기 소꿉놀이 인형으로 생각하는건지;;
  • 7.11 21:09
    그냥 제발 혼자알고 믿었으면 좋겟네요 왜들그리 뽐내고 싶은지 이해는 되지만 답답하네요
  • 지뇨이글쓴이
    7.11 21:47
    @abwavingout
    저도 그 부분이 답답합니다 취향 존중이라는 건 누구나가 다 인정할 수 있는 문제인제 그걸 남들한테 강요하거나 동조하지 않으면 쓰레기 취급을 하니..
  • 7.11 21:11
    왜 영화에선 윤계상이 여잘 때려도
    되고 음악은 좁히려만 해 표현의 폭 -Solo Swings
  • 7.11 23:25
    @Raill
    문지후이 쥑이네
  • 7.11 21:14
    팬으로서 제일 염려하는 부분.. 만화책-애니-게임 계보로 내려오고 있는 '만만한 새끼 골라잡자'는 식의, 선도를 가장한 문화폭력 대상의 다음 번째로 가장 유력한 컨텐츠가 뭘까요? 장담컨대 수 년 안에 유해매체로서 조중동 헤드라인을 장식할 겁니다.(보수신문 혐오x 3대 신문사)
  • 지뇨이글쓴이
    7.11 21:49
    @travebeler
    하.. 그놈의 유해매체..
  • 7.11 21:14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인데 방송에서 수위 지켜주는건 당연한거죠. 애초에 듣기 싫은 가사를 방송으로 봐야했던 사람들의 처지는? 수위 높은 영화는 연령제한에 걸려있는거고 소설은 본인이 찾아서 구매하는 식이 아니면 수위 높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불특정 다수의 뇌에 침투할 도리가 없음. 

  • 7.11 21:20
    @길심슨
    님 말대로 19세 관람가가 아닌데 그 가사를 여과없이 내보낸 제작진의 100%잘못임ㅋㅋ
    송민호 잘못한거 0.01%도 없음ㅋㅋ 송민호가 진짜 산부인과가서 다리 벌려라고 한게 아닌데 참 답답하죠ㅋㅋ
  • 7.11 23:06
    @telamedir

    송민호 잘못이 아예 없다고 하기는 뭐하죠
    쇼미 방송타는거 모르는 것도 아니고..
    경연임과 동시에 TV쇼인거 초등학생도 아는건데
    책임감없이 가사쓴걸 마냥 쉴드쳐줄 순 없음.

  • 7.11 23:14
    @길심슨
    여태까지 쇼미더머니 봐왔으면 19세가사 모자이크 처리와 삐 처리 해주는건 초등학생도 알텐데요?
  • 지뇨이글쓴이
    7.11 21:53
    @길심슨
    아무래도 전파력이 강하긴 하지만 영화의 파급력도 이에 못지 않다고 봅니다.. 500만의 영화라 치면 대한민국 10%정도가 본건데 쇼미더머니의 2%의 시청률과 비교해도 다를거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500만 정도 봤다면 소문은 엄청났을거니까요.. 구하기도 쉽고
  • 7.11 21:42
    그러네요 유독 가사에만... 오늘 첨깨달았네요ㅋㅋㅋ 와 그러고보니까 대중들 이중잣대 오지네요
  • 지뇨이글쓴이
    7.11 21:55
    @졷키
    어찌보면 노래 가사도 자전적인 가사도 있지만 허구의 내용들을 소설처럼 풀어놓은 가사들도 많은데 그걸 너무 심각하게 바라보는거죠.. 한국사람들이 유독 가사의 내용적인 측면을 많이 따져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 7.11 22:22
    일단 기본적으로 냅다 윤리적인 잣대를 들이댄다는건 멍청하고 예술을 무시하는 행동이죠
  • 7.11 22:34
    가사 대부분 자기 생각을 적어놓긴 하지만
    그걸로 작사자의 인격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고 말하긴 매우 힘들죠

    어떤분 말대로 나쁜 여자들만 해당될 수도 있고
    아니면 비유로 표현했을수도 있다죠

    가사 논란은 자유지만
    그 가사 하나로 "나쁜x놈"이라고 평가당하는게
    좀 안쓰럽긴 하네요
  • 맞아요 씨발 다 그냥 머가리 찢어버리고 싶음 저딴 생각 갖고 있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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