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이름 앞에 붙은 숫자는 순위와 무관ㅇㅇ 그냥 나열했을 뿐)
TOP 5
1 비프리
가사 존나 진솔하게 잘씀 근데 보통 탑5에 절대 멘션안됨. 매우 과소평가받는 엠씨 중 하나
2 타블로
셰익스피어. 국힙가사를 문학의 경지로 끌어올린 장본인. 말그대로 문학가. 가사를 그대로 써서 시로 만들어도 무리가 없는 수준. 모든 작사가들의 표본.
3 피타입
한국의 라킴. 라임깎는 장인. 라이밍에 있어서 모든걸 다 완성시켰다고 봐도 될 정도
억지라임깎는것만이 아니라 그걸로 가사가 다 말이 되게 하는 기술 역대 1위.
4 (구) 더콰이엇
특히 라임을 잘쓰거나 랩을 특출나게 잘하는건 아니었지만 예전 덕화는 가사 하나로 동시대 사람들을 공감하게 하고 감동시키는 가사를 잘썼음 솔컴시절의 덕화는 엄청난 리리시스트임
5 빈지노
딱히 긴말이 필요없음. 현 국힙원탑. 비프리의 진솔함과 타블로의 깊이도 가진 먼치킨 캐릭터.
대중적인 곡도 힙합적인 곡도 자유자재로 컨트롤이 가능한 경지. 얘보다 잘하는 애 없음.
WORST 5
1 도끼
스웩 하나로 먹고 사는 류, 작사수준은 전형적인 무식한 초딩6학년 수준 정도. 가사 진짜 오지게 드럽게 못씀. 이게 가사면 파리가 새다.
2 (현) 더콰이엇
친구 잘못만나 강남가서 병신된 대표적인 예. 일리네어 오고 나서 더콰이엇은 가사 쓰는 법을 잊어버리고 스웩부리는 법을 배움. 음악스타일드 작사스타일드 모두 도끼의 아류가 되버림. 쓰레기.
3 지드래곤
이걸 힙합에 끼워줘야 될지 모르겠지만 빅뱅팬들마저도 가사 유치하다 할 정도. 오버의 도끼라고 볼 수 있음 가사 드럽게 못쓰고 존나 유치함. 
4 산이
원래 사상이 유치함. 빈지노처럼 언더와 오버를 둘다 잡고 싶었으나 태생적인 깊이가 얕고 뭘 써도 얄팍하고 유치해보임. 디스도 멋지게 할 수 있는데 얘가 하면 존나 가오가 안삼. 빈지노가 말한 '촌스러운 취향은 불치야'의 전형적인 예. 그냥 감각 자체가 후지고 촌스러움
5 코홀트 전체
제2의 일리네어. 가사 존나 못쓰는데 스웩으로 먹고 사는 류 2. 그나마 초딩 수준은 되는 일리네어보다 한단계 더 진보, 유치원 유딩의 레벨로 파고들어감. 코홀트 가사 1분간 들을때마다 아이큐가 1씩 하락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코홀트 노래만 듣고 사는 인간들이 그래서 말이 안통함. 아이큐가 한자리 수준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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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코홀트 돞해서 좋아하지만 솔직히 너무 코홀트노래만 듣다보면 현자타임 비슷한거 오면서 "어후" 하면서 다른거들음.
그리고 비프리 정말 가사잘쓰는 것 같아요 듣다보면 마음이 움직여진다고 해야할까요, Korean Dream은 힘들때 들으면 정말좋은 것 같아요
그게 무슨말이냐면과 하하 유치한 가사에 빡친널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 가 공존하는 레알 영리한 엠씨임ㅋㅋㅌㅌㅋㅋ
거 죽임
참.. 그냥 하나만 적고 감
프리가 자기 와이프, 엄마 얘기라던가 음악보다 좋아하는것은 바로 현금이라던가, 큰 집 사주고 싶다던가 얘기하면 잘 쓴거고
도끼는 엄마한테 용돈도 따박따박 한뭉치로 갖다주던데 그런건 굳이 얘기안하고 가사에선 자기 야망(비프리가 큰 집 사고 싶어하듯이) 얘기하고 랩머니로 그거 하나씩 이뤄나가는데 이건 못쓴거?
본질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고 보는데요
과대평가/과소평가가 아니라 그냥 본인 취향이라고 수정하시길..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글 내려주세요
라면으로치면농심
ㅊㅊ 박고간다
비프리 가사는 뭔가 별거 아닌데
더 와닿아서그런가;; 계속 기억에 남더라고요.
'지폐가 내 주변을지배'는 알바하면서 나도모르게 계속 따라함;;
'생각없는 냄비만 먹다보니 남은것은 라면먹는 냄비다'도 그렇고
솔직히 언더씬에서 가사가 진짜로 구린 랩퍼는 없다고 생각함
저 TOP5 리스트와 설명을 보니까 몇명은 솔직히 실소가 터져나오네요.
드렁큰타이거..잊으신거 아니죠?
매일밤 시리즈
ONCE UPON A TIME
내가싫다 죽지않는영혼 8:45 숫자놀이 ONE SUMMER NIGHT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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