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처럼 그저 따라하던 시대를 넘어서 지금 국힙 음악력도 꽤 올랐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본토에서는 끊임없이 세부장르가 생겨나고 있는데
국힙에는 왜 이런 움직임이 없을까요?
내가 모르는건가...
본토만큼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본토의 어느 한 지방에서 발생하는 정도는 국힙도 발생을 해야할것 같은데..
국힙만의 세부 장르가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근데 본토에서는 끊임없이 세부장르가 생겨나고 있는데
국힙에는 왜 이런 움직임이 없을까요?
내가 모르는건가...
본토만큼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본토의 어느 한 지방에서 발생하는 정도는 국힙도 발생을 해야할것 같은데..
국힙만의 세부 장르가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메이저 장르 따라가도 먹고 살기 힘든데
쉽지 않죠
힙합 자체 파이도 작은편이고
오히려 올해가 개많이 나온 거 같은뎅
에피, 시온, 케이플립 등등 뭐 많이 튀어 나오지 않았나요?
그러니까 그런 작품들이
미국 본토의 아티스트들이 이미 만들어낸 흐름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나온거지, 우리가 우리만의 흐름을 새롭게 만든건 아니니까요.
레이지는 카티, che, 켄 칼슨 같은 분들
하이퍼팝은 제인 리무버, 투홀리스 같은 분들
이분이 말하신게 제 생각과 동일합니다~~
이미 ㅈㄴ 생긴거같은데
국힙최초.아니면 세계최초로
슈게이즈사운드에 랩하시는분도 있고
그밖에도 생소한 드림코어장르에 랩 시도한분도있고
인디음악시장이 ㅈ만해서 안알려지는거지
새로운 장르개척은 늘 되고있어요
게다가 에피 시스템서울도
케이팝이랑 잘 버무려서 장르 다시 개척했고
슈게이즈랩은 지리네
저 앨범 자체가 명반임
에피, 서울시스템은 새로운 장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슈게이즈랩은 한 번 들어볼게요. 기대된다...
GGM 장르 생겨나고 있는 거 같음
리치이기 대동단결 등등
근데 이것도 레이저딤깔이긴 함
파이 자체가 작은데다 결국 누가누가 보따리상 잘해오냐의 문제라서 그럼
지역색 자체도 살기 힘든 게 음악하는 놈들 싹 다 마포구에 있는데 무슨 지역색이 있겠음
ㅋㅋㅋ 다들 마포에 있긴하네요ㅋㅋ
그러면 마포 베이스, 마포 클럽 장르가 언젠가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있음
근데 인디씬 언더씬 누가 그렇게 많이 찾아듣습니까
찾아듣는 사람들이 묶어주고 분류해줄때 서브장르가 태동하는건데
그게 뭐 쉬운 일인가요
오히려 저는 조금만 바뀌면 새로운 장르로 부르는걸 부정적으로 봐서
가뜩이나 좁고 작은 시장에서
누구는 아직도 골든에라, 누구는 아직도 그시절 붐뱁, 누구는 레이지 등등
이미 새로운 장르 개척했습니다 발라드랩이라고
이분 말씀이 지당함.
여기에 한국인의 한이 깃든 K신파까지 더하면 대체 불가의 영역이 될 것임.
저는 그래서 머쉬베놈이 자기만의 길을 찾아나가는게 정말 멋있다 생각하고
그래서 이번 앨범이 꽤나 저펑가 당하고 있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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