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는 하이어,앰비션이랑은 다름

수준이나 그런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장신의 몸좋고 잘생긴 2000년대생

이게 공식이 되어버린것같음

여기서 추가멤버가 영입되면 이상해질것 같음

다만 아쉬운 점은

일리네어는 3인 다 국힙 최정상급 실력이고

흠잡을 곳이 없는수준이었는데

kc는 컴필작업물들 빼면

아직 식케이 빼곤 보여준것들이 적음

식케이는 이미 수작들이 많았고

Kflip을 냈기 때문에

앞으로 업그5같은 것만 내는게 아니고서야

어느정도 증명이 되었다고 볼수있음

근데 김하온같은 경우에는

Money-dance~kc1까지는

발음을 흘리면서 느긋하게 뱉는

브라이언체이스같은 랩을 할때는 정말 좋았지만

어느순간 양카일 영향을 받은 것인지

애매하게 타격감을 살리면서 속사포를 조지는 스타일로 바뀌어서 요새 랩 자체가 폼이 많이 죽었다고 느껴짐

무엇보다 KC 입단 이후 낸 개인작업물 중에

평작 이상의 평가를 줄만한 게 보이콜드3밖에 없음

그마저도 보이콜드가 끌고간 앨범이고

순수 개인 작업물은 그닥..

정규는 트랙단위로 듣기 좋았지 냉정하게 부족한 트랙이 많았고

발라드 EP들은..업그 5만도 못하다고 생각함

방달은 처음 KC합류하고 KC~KC2까지는 비트 미친놈인줄 알았음

오히려 난 KFLIP보다 이쪽비트가 더좋다고 느낄정도엿음

레이지 트랙에서는 F1LTHY를 연상시키는 정신나간 베이스로 귀를 울렸고

하우스 드럼이 가미된 곡들도 괜찮았음

근데 원디올합작들을 기점으로 루즈할 정도로 뻔한 신스에 진부한 하우스드럼이 느껴졌고

그 절정을 MOLLAK에서 찍었다고 느낌

KC3에선 아예 SUDO 같은 인지도 낮은 프로듀서에게도 밀렸다고 느껴졌고

이제는 비트를 릭루빈급으로 찍는다고 해도 돌아올 수 없을거고

제이민은... 스타일이 너무 진부함

제이민 노래는 처음 들어도 가사만 보면 완벽하게 따라부를 수 있음. 

벌스는 전혀 기대가 안되고..

그래도 훅메이킹 자체는 또라이급으로 잘하는듯

어제도 훅은 진짜 모두 따라불렀음

사실 벌스도 잘만 하면 진짜 잘뱉을 수 있을것같은데

거의 그렇게 하질 못하더라.

난 KFLIP 전체 통틀어서 KC2 제이민 벌스를 제일 좋아할 정도인데

나우아임영은.. 오히려 이쪽은 신인이라 더 발전할 게 훤히 보이긴 함. 사운드 자체가 말이 안되고, 스타성도 장난 아닌지라. 다만 남영노래를 들어보면, 과연 이사람이 랩을 잘하나? 했을 때 의문점이 너무 많이 생김

감각은 잇는데. 진짜 기본적인 구성이 부실한 느낌

처음엔 음원에서 소리가 묻히는게 톤때문인줄 알앗는데 아닌것같음

극성식줌으로써 kc행보 자체를 사랑하는데, 뭔가 식케이말고 다른 래퍼들도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솔직히 소속아티스트 폼만 보면 윙사단에 한참 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