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과 요리
쇼미더머니와 흑백요리사
서로 장르가 아예 다른 주제를 가지고 아예 다른 제작사에서 나온 프로그램 이고 룰도 아예 다르지만,
전 이상하게 자꾸 흑백 이번 시즌은 쇼미더머니가 자꾸 생각났음 ㅋㅋ
두 프로그램 다 서바이벌 예능이고 1차 에서 넓은 스튜디오에 참가자 한 데 모아놓고 심사위원이 한명씩 참가자들 심사보는 구조가 그나마 비슷한데
이번에 신동민 셰프라는 분이 안성재 심사위원님 한테 올드하다는 심사평 받고 떨어졌는데,
쇼미에 항상 도전 할려고 나와서 심사위원한테 스타일이 올드하다고 떨어지는 1세대 래퍼들이 자꾸 생각났음..
그리고 이번에 백수저 셰프들이 아는 흑수저 셰프들 요리하는데 이름 불러서 응원해주고 친목하는게
쇼미 특정 시즌이 또 생각나더라구요 ㅋㅋ
또 프로그램 다 끝나고 나면 힙합씬 살아나듯이 흑백 1도 끝나고 파인다이닝 업계가 살아났다고 하던데
그 부분도 비슷한듯..
아무튼 아쉬운건 있지만 이번 시즌도 재밌게 봤네요




ㄹㅇ 개재밌는데
포맷은 재밌는거 맞음… 심사위원 중 하나가 사기꾼이라서 그렇지
걍 그대로 베껴서 흑래퍼 백래퍼 해도 재밌겠네 ㅋㅋ
대신에 분위기는 훨씬 경쟁적으로 바꾸면 힙합느낌 날듯
흑래퍼 백래퍼 뭔가 어감이 요상한데
쇼미11인가 에서 한번 fake/real 로 시도했던 방식이죠 아마
구분이 애매하긴 하지만 언더 vs 오버로 하면 재밌을 거 같네요 ㅋㅋ
1:1 배틀하는것도 비슷하죠
그분보고 요리원썬이라고 하는게 개웃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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