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iphople.com/kboard/32768223
일단 본 게시물을 읽기 전 제가 저번에 작성한 했던 게시물을 한 번 읽고 본 게시물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전 게시물에서 LIT의 미로는 트랙리스트를 섞어놓은 것이다라고 주장했었는데요. 조금 전 LIT의 내가 뭐라고/내놔의 라이브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썸네일을 보면 내가 뭐라고의 배경 색은 오렌지 , 내놔의 배경 색은 블루입니다. 둘 다 앨범의 2,3번 트랙으로 1cd(오렌지)에 속해있는데 색상을 이렇게 나눌 수 있는 이유를 의도적으로 트랙 순서를 섞어놨다말고 다른 이유로는 설명이 잘안되는거 같습니다.
Blue:
내놔, Lost, Don’t Cross, Curse, Dusty Mauve Intermission, THISpatch, Wrap It Up, THISISJUSTHIS Pt.lll, 내 얘기, Lost Love
Orange:
LIT, 내가 뭐라고, Interrude, 유년, VIVID, 돌고돌고돌고, Can’t Quit This Shit, 친구, XXX, Home Home
(아직 이렇게 나뉠 거라고 확신하는 것은 아님.)
순서는 상관없이 이렇게 2cd로 나뉜다면 더 앨범이 더 설득력이 생기지 않을까요? 저스디스가 2cd의 각 트랙이 대칭되는 트랙이 있다고 했었던 거 같은데
예를 들어, THISISJUSTHIS Pt.lll와 돌고돌고돌고 트랙이 같이 쇼미관련한 인트로로 시작한다거나 친구와 내 얘기가 비슷한 물소리로 시작한다거나 LIT과 Lost Love가 같은 가사가 있다는 점, Don’t Cross와 유년의 비트 가 시작이 비슷하다는 점. (나머지는 아직 잘 모르겠음)
이렇게 한 트랙에서 들을 수 있는 가사나 사운드를 다른 트랙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저스디스가 말한
대칭되는 점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생각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이 어떤지 궁금해 글을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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