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DOK2를 잘못 보기 때문에 도끼라고 안하고 독투라고 발음하는게 재밋엇네요
처음에 들을땐 너무 무거운 느낌이라 아 이거 또 다시 돌릴까? 했는데 생각이 자꾸 나서 자주 듣고 있네요
그냥 듣기 좋은 곡이 있어서 그런건지 돌고돌고돌고, curse 등
잘듣고있습니다
이번 롤아웃 영상들을 보면서 어디서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지금 술만마시러가도 내 옆자리에서 비속어와 슬랭이 난무하고 귀에 잘 들리는데 미디어에서 이런걸 터부시하는게 싫다
이런 비슷한 말을 저스디스가 했었는데, 저도 드라마같은걸 지나다 보면서 아니 누가 저런 격한 상황에서 저렇게 얘기해...
참 안리얼하네 하고 생각하면서 살았었거든요. 혼자 가지고 있던 생각인데 뭔가 동지를 찾은 것 같아서 그냥 기뻤습니다 ㅋㅋ
지금 앨범을 내고 저스디스도 그런 기쁨을 느끼고 잇을까요?
자기가 공들여 낸 앨범 속 생각들과 암호들, 그걸 진지하게 파주고 공감해주는 팬들이 있다는게 아티스트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지 않을까? 싶어요 LE 눈팅할거같은데 잘듣고잇습니다~행복하십셔 앞으로 앨범 빵빵많이내주시고




아 그래서 독투라고 발음한거구나ㅋㅋㅋ걍 라임때문에 한줄
재밌네요
이 라인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언급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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