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그냥 품위를 지키면 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가 그린북인데 작중 셜리 박사가 하는말이 품위를 지킨자가 이긴다는거임
이건 내 인생의 모토이기도 하고
남이 힙합에 대해 헛소리를 하면 정확하게 반론하거나 걍 무시해버리면 됨 그들이 먼저 무례했던거니까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여기서 싸우겠다고 우리가 대중을 혐오해버리면 안되는거임
그들이 몰이해를 갖고 힙합들 대하듯이 우리가 대중에대한 몰이해를 갖고 혐오해버리는 순간 우리의 주장이 그들에게 닿을 수 있을까? 난 없다고 봄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중과 팬은 상호보완적인 관계하고 생각함
우리는 문화에 다양성을 담당해서 대중에 멋있는것들을 소개시켜주고 대중은 자본으로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음 이 둘이 서로 등돌려버리는 순간 서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고 이건 비단 음악뿐만 아니라 모둔 분야에 적용된다고 생각함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는 품위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함 요즘 댓글들 보면 힙합팬들도 너무 경솔한 발언을 많이 하는듯함 물론 그들의 심정이 이해는 가지만
뭐가 진짜 우리가 사랑하는것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길인지 생각해보면 좋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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