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의 FLIP, HALF, FL1P 다 이제
식케이 그리고 팬들에게는 소중한 앨범이란걸 압니다만
저는 FLIP부터 FL1P까지는 그리고 Officially OG 그리고 SOS 같은 앨범들을 들었을때는 식케이의 대해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류작이다 그런게 아닙니다. 그냥 가끔 듣기는 좋은데
앨범을 들었을때 앨범 자체가 매력이 없다 이겁니다)
그런데 HEADLINER 부터 HEADLINER (Deluxe)
그리고 POP A LOT , K-FLIP과 K-FLIP+ 이 앨범들은
듣기 좋은건 당연하고
그냥 계속 찾게 됩니다
정규작을 들었을때
사운드 연구한것도 보여지고 퍼포먼스를 하는 아티스트보다도 작곡가로써도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식케이 특유의 작사법/가사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뚜벅이 왈 suv는 너무 가족차
병신아 잘들어 내 차엔 내 가족 타
이거는 아직까지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래서 KCTAPE3 그리고 다음 정규작이 더욱 기대가 되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라이브 못한다 카피캣이다 , 호불호 갈려도
월드투어를 유럽투어를 돌았다는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바램인데
창모랑 (레이지가 아닌) 합작앨범 하나 내줬으면 좋겠네요
Show Me Luv 듣고 너무 좋아서요
뚜벅이 뭐시기 가사는
대충 가져본적도 없는 사람이 "야 그거 별로래~" 하는거 꼬집으면서
자기 크루나 회사 식구 챙기는 라인 같은데요
가사 참 직관적으로 재밌게 잘씀 ㅋㅋ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던가
어느순간부터 경지에 올라선 느낌
식케이 가사는 표현이 직설적이면서도
단어 선택을 특이하게 가져가서 확 꽂히는 거 같습니다
잘못하면 젓딧 바리케이트 꼴 나는 건데 중간 지점에서 골때리게 잘 씀
카카시가 순수 실력과 노력으로 나루토 세계관 정점에 오른 느낌ㅋㅋㅋㅋㅋ
식케이도 언에듀 처럼 뇌뺀 벌스 하나 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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