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KIIS2025.08.28 23:00조회 수 4474추천수 5댓글 8
판정은 나라에서 하는데
대체 왜 노예들끼리 싸워?
븅신같긴 함. 족쇄 대결이라는 말이 딱 어울림
뭐 애국, 병역 중요하지만 걔네가 싸우는 이유는 그게 아니니까
군대 갖고 까는 애들 말투가 절반은 미필인거 같던데 ㅋㅋㅋ
병역의 의무가 없는 여자들인가보죠
군면제 받을수있는 카르텔이 있다고 막상하는게 개웃김
쎈척하면서 군대빼는게 싫다<<어이없는 논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1530
그야 정병 면제가 정당하게 판정 받은게 아니라,
국힙을 대표했던 래퍼 중 하나가 빌빌거리며 군면제받아보겠다고 브로커를 통해서 뒷돈 쳐주다가 걸렸기 때문 아닐까요?ㅠ
걔가 래퍼들 대표해서 활동하는 것도 아니고 그 일로 사람들이 면제 받으면 욕부터 하는 건 설명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장르에서도 비슷한 경우도 많긴 하죠
나플라 한 명이 대한민국 래퍼 병역 비리 연합회 회장님도 아니고,
나플라 개인사가 전체 래퍼의 병역 이행 현황 통계를 대표하진 않죠.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전체 래퍼 중 몇 퍼센트가 브로커를 썼는가' 따위의 비율 따지기가 아니라,
'어떤 특정 래퍼가 무려 병역 브로커까지 동원하고 복무 중에도 온갖 편법을 쓰다가 딱 걸려서 유죄 판결까지 받았다'는 명백한 '단 하나의' 사실 아닌가요?
좀 더 자세히 풀자면,
단순 병역 면제가 아니라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출근 기록을 조작하고,
심지어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악화된 것처럼 연기해서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하다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소속사 대표와 병역 브로커까지 동원한 계획적인 범죄였죠.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될 정도로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이라는 겁니다.
이런 중대한 병역법 위반 사건이 단 한 건이라도 발생했다면,
이는 이미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문제입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자기 시간을 바쳐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현실에서, 특정인이 부정한 방법으로 이를 회피하려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하죠.
'그 래퍼 한 명 때문에 다른 래퍼들까지 싸잡아 욕하는 건 부당하다'는 식의 주장은,
사건의 본질을 '누가 잘못했는가'가 아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잘못했는가'로 왜곡시키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게 '고작' 일반화의 오류 내지는 침소봉대할 정도의 일인가?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국민 정서상 '군대는 가서 당연히 복무해야지'라는 가장 기본적인 상식 자체가 혹시 희미하신 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그 '단 하나의 예시'가 바로 '병역 비리'의 대명사 격인 '브로커를 통한 불법 기피' 사례인데,
이걸 두고 '나플라가 모든 래퍼 대표도 아니고' 운운하는 건 대체 무슨 논리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여기서 타장르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요.
제일 치사스럽고 하남자스러운게
"우리만 그런 것도 아닌데 왜 우리한테만 엄격해 ㅠ"
이거에요...
제발... 제발 좀 그 자세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매번 남탓하고, 매번 핑계대고, 매번 변명하고, 매번 뻔뻔하고, 매번 비꼬고, 매번 타문화 존중안하고, 매번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 지겹습니다.
단 하나의 오점이라도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지탄받을 만한 문제이고,
그런 사람을 감싸는 태도야말로 더 큰 문제를 만듭니다.
이걸 이해 못 한다면...
음, 그냥 평생 '착한 내 편들'끼리만 모여서 이야기하는 게 속 편하실 겁니다.
왜냐하면 대중들은 그렇게 순수하지만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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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같긴 함. 족쇄 대결이라는 말이 딱 어울림
뭐 애국, 병역 중요하지만 걔네가 싸우는 이유는 그게 아니니까
군대 갖고 까는 애들 말투가 절반은 미필인거 같던데 ㅋㅋㅋ
병역의 의무가 없는 여자들인가보죠
군대 갖고 까는 애들 말투가 절반은 미필인거 같던데 ㅋㅋㅋ
븅신같긴 함. 족쇄 대결이라는 말이 딱 어울림
뭐 애국, 병역 중요하지만 걔네가 싸우는 이유는 그게 아니니까
군면제 받을수있는 카르텔이 있다고 막상하는게 개웃김
쎈척하면서 군대빼는게 싫다<<어이없는 논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1530
그야 정병 면제가 정당하게 판정 받은게 아니라,
국힙을 대표했던 래퍼 중 하나가 빌빌거리며 군면제받아보겠다고 브로커를 통해서 뒷돈 쳐주다가 걸렸기 때문 아닐까요?ㅠ
걔가 래퍼들 대표해서 활동하는 것도 아니고 그 일로 사람들이 면제 받으면 욕부터 하는 건 설명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장르에서도 비슷한 경우도 많긴 하죠
나플라 한 명이 대한민국 래퍼 병역 비리 연합회 회장님도 아니고,
나플라 개인사가 전체 래퍼의 병역 이행 현황 통계를 대표하진 않죠.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전체 래퍼 중 몇 퍼센트가 브로커를 썼는가' 따위의 비율 따지기가 아니라,
'어떤 특정 래퍼가 무려 병역 브로커까지 동원하고 복무 중에도 온갖 편법을 쓰다가 딱 걸려서 유죄 판결까지 받았다'는 명백한 '단 하나의' 사실 아닌가요?
좀 더 자세히 풀자면,
단순 병역 면제가 아니라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출근 기록을 조작하고,
심지어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악화된 것처럼 연기해서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하다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소속사 대표와 병역 브로커까지 동원한 계획적인 범죄였죠.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될 정도로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이라는 겁니다.
이런 중대한 병역법 위반 사건이 단 한 건이라도 발생했다면,
이는 이미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문제입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자기 시간을 바쳐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현실에서, 특정인이 부정한 방법으로 이를 회피하려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하죠.
'그 래퍼 한 명 때문에 다른 래퍼들까지 싸잡아 욕하는 건 부당하다'는 식의 주장은,
사건의 본질을 '누가 잘못했는가'가 아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잘못했는가'로 왜곡시키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게 '고작' 일반화의 오류 내지는 침소봉대할 정도의 일인가?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국민 정서상 '군대는 가서 당연히 복무해야지'라는 가장 기본적인 상식 자체가 혹시 희미하신 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그 '단 하나의 예시'가 바로 '병역 비리'의 대명사 격인 '브로커를 통한 불법 기피' 사례인데,
이걸 두고 '나플라가 모든 래퍼 대표도 아니고' 운운하는 건 대체 무슨 논리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여기서 타장르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요.
제일 치사스럽고 하남자스러운게
"우리만 그런 것도 아닌데 왜 우리한테만 엄격해 ㅠ"
이거에요...
제발... 제발 좀 그 자세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매번 남탓하고, 매번 핑계대고, 매번 변명하고, 매번 뻔뻔하고, 매번 비꼬고, 매번 타문화 존중안하고, 매번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 지겹습니다.
단 하나의 오점이라도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지탄받을 만한 문제이고,
그런 사람을 감싸는 태도야말로 더 큰 문제를 만듭니다.
이걸 이해 못 한다면...
음, 그냥 평생 '착한 내 편들'끼리만 모여서 이야기하는 게 속 편하실 겁니다.
왜냐하면 대중들은 그렇게 순수하지만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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