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대중'을 뭐라고 정의하는 게 불가능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영화로 치면 뭐 우스만 셈벤 영화들이나 무성시대 해럴드 로이드 영화들도 찾아보고 글 쓰는 사람도 대중이고 어쩌다 영화 하나 연인,친구,가족들이랑 보는 사람도 대중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저는 평론가보고 '대중과 유리된' 이라는 식의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도통 이해가 안 감. 평론가도 대중이거든요. 그냥 본인이 속한 취향이 대중이라고 한정하는 게 저는 좀 아쉬워요. 분명히 온갖 주관의 총합체가 대중인데 말이죠. 물론 소위 주류적인 취향은 있겠지만 그 경계가 흐릿한 것도 분명한 사실이어서
음악뿐만이겠습니까? 영화를 만들어도 아무리 영화라도 이게 말이 됨? 음식을 만들어도 이건 나도 해먹겠다하는게 소비자들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영업직이고 호날두, 메시조차 스스로 어필해야하는건 예외는 아닙니다. 뭐 5천만 귀머거리 이런 가사가 소용이 없음. 대중이라는 클라이언트들이 원하는 걸 가져다 놓는게 예술가들의 덕목이고요. ‘세상이 날 못알아봐줘’ 할 시간에 알아 볼 음악을 만들든가..아니면 릴스라도 찍든가 바이럴이 되게 하든가 뭐 그래야죠.
색안경으로 보는 세상은 다 똑같은 색상으로 보이는 법이죠
이게 '대중'을 뭐라고 정의하는 게 불가능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영화로 치면 뭐 우스만 셈벤 영화들이나 무성시대 해럴드 로이드 영화들도 찾아보고 글 쓰는 사람도 대중이고 어쩌다 영화 하나 연인,친구,가족들이랑 보는 사람도 대중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저는 평론가보고 '대중과 유리된' 이라는 식의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도통 이해가 안 감. 평론가도 대중이거든요. 그냥 본인이 속한 취향이 대중이라고 한정하는 게 저는 좀 아쉬워요. 분명히 온갖 주관의 총합체가 대중인데 말이죠. 물론 소위 주류적인 취향은 있겠지만 그 경계가 흐릿한 것도 분명한 사실이어서
바라지 않아요
단순히 대중들은 음악을 음악으로 못 듣고 장르 존중을 할 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음악뿐만이겠습니까? 영화를 만들어도 아무리 영화라도 이게 말이 됨? 음식을 만들어도 이건 나도 해먹겠다하는게 소비자들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영업직이고 호날두, 메시조차 스스로 어필해야하는건 예외는 아닙니다. 뭐 5천만 귀머거리 이런 가사가 소용이 없음. 대중이라는 클라이언트들이 원하는 걸 가져다 놓는게 예술가들의 덕목이고요. ‘세상이 날 못알아봐줘’ 할 시간에 알아 볼 음악을 만들든가..아니면 릴스라도 찍든가 바이럴이 되게 하든가 뭐 그래야죠.
이사람 진짜 싫어하는데 이 명언은 진짜 우문현답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추
걍 힙합을 안좋아하는거 같은디
걍 좋아하는게 없는거같은디
좋은앨범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기를 원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저는 그러네요
진정성있게 해도 진지빨지 말라 그러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샌드백
듣기 좋은 음악
대중은 힙합에 바라는게 없음
힙합 리스너들이 대중에게 힙합좋아해줘라고 바라는건아닐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