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세지를 듣고 싶으면 우체국 가서 전보를 들어라" (투팍, 1879)
대가리 흔들고 바이브인 하면 되는 앨범
레이지 잘하는 집 와서 메세지가 왜이래
가사가 왜이래 하는건
중국집가서 여기 김치맛이 왜이래 지적하는 느낌 ㅇㅇ
2. 김치맨 프로듀서와 김치맨래퍼가
김치아티스트 샘플링으로 완성도 높은
레이지 앨범을 뽑아냈음
이건 김치 레이지임 ㅇㅇ
가사에 김치 고추장 치킨들어가고
종묘제례악 샘플링해야 한국것이다는 너무 편협한
시각 ㅇㅇ
한국에서 나고자란 리스너가 레이지 비트에서
에픽하이를 실란트로를 콕스를 감지하는 순간
그건 누구도 부정못할 김치 레이지 경험임 ㄹㅇ
3. 이건 여담이자 넝담인데
케이플립에 대한 엘이 반응이
한 5~6할이 명반이다
5~4할이 그정돈 아님에서 양산형임 이런데
이게 씨발 명반이라는 증거
케이플립이 평반이면
벌써 앨범평가 사지가 절단되고
이씨발코리안카피캣권민식게이라이브못하는~~~~~
하튼 난리 났음 ㄹㅇ
예전에 뭐 시동걸릴때도 아~~무도 안 물어본 본인이 식케이 싫어하는 이유 장문으로 시일야방성대곡 써놓은 거 몇개씩 인기글 갔었는데 흠흠 평작임 하는 거 보면 잘 나온 게 맞음
일단 개추
그리고 해외 레이지 사운드와 다르다<< 이 말 나오는 거부터가 로컬라이징 존나 잘된 증거라고 생각함
애초에 국힙에서 풀 영어가사로 랩하는 애들 노래 들어보면 음악 문법에서 한국거다 딱 티가 나는 부분이 있음
케이플립은 그 부분을 미치도록 잘 가다듬어서 낸건데 이게 어케 혁신적인게 아님?
트랜디하지 않다고? 그럼 과거 케이플립하고 비슷한 깔 앨범 추천해주셈
개같이 존나 돌릴테니까 ㅇㅇ
그리고 식케이 가사 관련해서 이번 게 안 좋았으면 kflip, public enemy, lov3, made in kcorea 가사로
근래 힙합 커뮤가 도배되는 일이 없었겠지
뭐라는지 모를정도로 웅얼거려도 존나 꽂히니까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데
애초에 k flip에 왜 서사가 없다는 건지 이해가 안됨. 개ㅈ찌질하거나 나 잘났다 뻔뻔해야 서사라고 인정해주는 거야?
저금통은 뭐 커다란 이야깃거리가 있어서 평단의 호평을 받고 그걸 쳐보고 따라 좋다 마냐 하는 건지
식케이, 휘민이 어떻게 루키들을 이끌면서 씬을 선도하고 있으며, 여기서 스니치 함 까주고, 다시금 박재범을 리스펙하면서 결국 왜 세상에 LOV3를 드랍했는지
이게 납득할 만한 얘기가 아니라면..
식케이는 이유가 없음? 다른 앨범은 대~단한 이유가 있고 식케이에겐 이유가 없음? 거기에 메세지가 없다고 할 수 있는 건가?
심지어 음악이 구린 것도 아니고
씬에 아이코닉한 흐름과 활기, 갈 길을 제시해준 몇 안되는 앨범인데
3개추 ㅋㅋ
일단 개추
그리고 해외 레이지 사운드와 다르다<< 이 말 나오는 거부터가 로컬라이징 존나 잘된 증거라고 생각함
애초에 국힙에서 풀 영어가사로 랩하는 애들 노래 들어보면 음악 문법에서 한국거다 딱 티가 나는 부분이 있음
케이플립은 그 부분을 미치도록 잘 가다듬어서 낸건데 이게 어케 혁신적인게 아님?
트랜디하지 않다고? 그럼 과거 케이플립하고 비슷한 깔 앨범 추천해주셈
개같이 존나 돌릴테니까 ㅇㅇ
그리고 식케이 가사 관련해서 이번 게 안 좋았으면 kflip, public enemy, lov3, made in kcorea 가사로
근래 힙합 커뮤가 도배되는 일이 없었겠지
뭐라는지 모를정도로 웅얼거려도 존나 꽂히니까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데
1. 레이지에서도 어느정도 곡에 맞는 메시지와 가사적인 특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다만 필수적인 거는 아니고 있을수록 좋은거임 ㅇㅇ
2. 김치 레이지인 것만으로도 특색이 생기는 거 ㅇㅈ함. 근데 제목에 K-FLIP이라고 박아놓았으면 조금 더 한국적이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음. 이 'K'를 무시할만큼 곡이 파격적이지도 않았던 것 같고..
이게 지금의 K 아닙니까 한국음악이 다른나라에 비해 특출나게 파격적이거나 특색이 강한 음악은 아니니까요. 한국의 인디 가수의 목소리, 끝내주는 기타리프, 오랫동안 사랑받은 곡,국힙 레전드들의 한마디 등등 다양한 한국음악을 샘플링 해서 앨범을 만들었다는게 전통적인 사운드를 끼워놓고 한국 음악이라는것보다 더 의미있는것 같아요
레이지에 한국가요 샘플링 접목시킨거 걍 이거 하나로 존나 한국적이고 로컬라이징 성공시켰는데 뭘 더 한국적인걸바람 ㅋㅋ ㅈㄴ 꽹가리나 장구라도 쳐야하나 ? 그리고 레이지 장르애서 메시지를 왜 자꾸 잡고늘어지냐 ㄹㅇ 진짜 음침하게 내려치기좀하지마셈 ㅋㅋ QM 손심바 이런거 들을것같노
앨범이름이 'K'-FLIP 이니까 그에 맞는 좀 더 특징적인 게 필요하다는 게 내 의견임 ㅋㅋ QM 손심바 들은 적도 없는데 힙갤 보고 와서 아가리로 똥좀 싸지마라
그리고 한국 가요를 샘플링했다고 한국적이다? 난 잘 모르겠음. 이 샘플링으로 인해서 레이지가 한국적이고 음악이 한국적으로 변했나? 아니잖아. 그래서 이런 부분을 가사적인 부분에서 채워주거나 했으면 좋았을거라는 거지
꽹가리 장구치라는 말 한 적 없고, 최근에 발매된 에피 E가 더 한국적인 것 같다는 게 내 의견~
아니 심지어 메세지가 안좋은것도 아님; made in kcorea만 들어도 가사 내용 ㅈㄴ멋있는데
3이 넝담이랬는데 3이 젤 와닿네 ㅋㅋㅋ
1 2도 동감함
생각해보니 진짜인게 진짜 식케이 구렸으면 공식발매전에 벌써 식케이 제거버전 떴음
예전에 뭐 시동걸릴때도 아~~무도 안 물어본 본인이 식케이 싫어하는 이유 장문으로 시일야방성대곡 써놓은 거 몇개씩 인기글 갔었는데 흠흠 평작임 하는 거 보면 잘 나온 게 맞음
3번이 개팩트인듯? ㅋㅋㅋㅋㅋㅋㅋ
개씹인정. 구구절절 맞는말
그냥 다떠나서 사운드가 너무 좋음
ㄹㅇ 윙줌들 아가리 닥치게 만드는 앨범이라는 점이 명반이라는 증거
케이플립은 프로듀싱과 사운드적으로 로컬라이징의 교과서적인 앨범이라 생각함. 그래서 영향받은 이후의 앨범들이 더 기대됨.
근데 앞으로 힙합씬에 서브장르 다양성이 줄어들고 너무 레이지 위주로 된다면 별로일거 같습니다
우려되는 부분..
레이지 위주가 되는 것은 저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한국 음악을 샘플링하고 수준높은 사운드를 구축하면 충분히 하입 받을 가능성을 열어준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 생각합니다!
3번ㅋㅋㅋㅋㅋ
레이지 잘하는 집 와서 메세지가 왜이래
가사가 왜이래 하는건
중국집가서 여기 김치맛이 왜이래 지적하는 느낌 ㅇㅇ
->중국집 김치 맛 ㅈㄴ 중요하지 않음? 비유 살짝 잘못하신듯
중국집은 단무지죠
짜장면에 김치 같이 먹는 건 상도에 어긋남 ㅇㅇ
쨔샤이 볶은땅콩 단무지 생양파가 마지노선
난 중국집에서 김치 달라는 새끼하고 겸상도 상종도 안함
ㅇㅇ
애초에 케이플립 가사 메세지도 좋긴함ㅇㅇ made in kcorea는 앵간한 “컨셔스 래퍼“ 보다도 내용 좋다고 생각함
다 모르겠고 그냥 좋은데 뭐 어쩌라고오
Factos👍👀
애초에 k flip에 왜 서사가 없다는 건지 이해가 안됨. 개ㅈ찌질하거나 나 잘났다 뻔뻔해야 서사라고 인정해주는 거야?
저금통은 뭐 커다란 이야깃거리가 있어서 평단의 호평을 받고 그걸 쳐보고 따라 좋다 마냐 하는 건지
식케이, 휘민이 어떻게 루키들을 이끌면서 씬을 선도하고 있으며, 여기서 스니치 함 까주고, 다시금 박재범을 리스펙하면서 결국 왜 세상에 LOV3를 드랍했는지
이게 납득할 만한 얘기가 아니라면..
식케이는 이유가 없음? 다른 앨범은 대~단한 이유가 있고 식케이에겐 이유가 없음? 거기에 메세지가 없다고 할 수 있는 건가?
심지어 음악이 구린 것도 아니고
씬에 아이코닉한 흐름과 활기, 갈 길을 제시해준 몇 안되는 앨범인데
앵간한 붐뱁 앨범 억지서사보다도
이렇게 아티스트 행보에서 우러나오는, 그리고 사운드로 증명되는 서사가 영양가 있다봄
오늘도 국게에 활기를 불어다 준 식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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