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야마단7시간 전조회 수 299댓글 8
사회문제 비판하는 그런 가사로 추천 부탁드려요!!
cooler than the cool
이건 ㄹㅇ 아이언 ROCK BOTTOM이랑 SYSTEM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이 터지면
유럽대륙 전체가 화산재에 뒤덮이고
일본에서 발전소가 터지면
서울 하늘에 방사능 비가 떨어지고
살아있는 돼지를 구덩이에 던지면
비닐을 찢고 땅속으로 침출수가 퍼지고
봐, 존재하는 모든 건 연결되어 있어
굳이 Twitter나 Facebook 없이도
그럼에도 우린 늘 선을 긋고 살았어
선을 긋자 선은 죽고 악이 크게 자랐어
World Trade Center가 폭발하고 나니
모든 Mohammed를 테러범으로 잡았고
잘 나가던 디자이너 John Galliano는
유태인들을 경멸하고 짓밟았어
한국도 똑같지 블랑카는 개그일 뿐
아무도 그 나쁜 사장님을 비난하지 않았어
곳곳에 널린 차별과 미움
어느 새 인류의 가슴 한 켠에 싹을 틔운
증오, 멸시, 또 개척정신보다 훨씬 더 빠르게 퍼지고 있는 배척정신
리비아에서 Gaddafi를 쫓는 것만큼
빨리 사라져야 할건 서로를 향한 손가락질들
Playlist에서 없어진 “Where is the love?”
난 다시 외쳐 필요한 건 사랑임을
이땐 진짜 갓리케이
툭하면 돌대가리라고 했던 사람들
내가 춤추면 딴따라라고 거친 말을 했던 사람들
솔직히 많이 다쳤어
어리고 여렸던 마음은 또 어느새
가방끈의 길이를 의식하게 돼
많은 청춘 파괴 돼
대기업의 마케팅, 우린 모두 다 낚였지
이런 무한 경쟁에 만족이란 건 언제 해
전교 일등하고 대학 가고 회사에 또 다시
시작 되는 쳇바퀴, 교복 대신 넥타이
사랑보단 결혼이란 현실을 선택하지
돈 많은 남자 혹은 돈 많은 여자
를 만나서 날 홍보해, 그리고 나선 종속 돼
쇠고랑은 차도 돼 금으로 만들어졌다면
가끔 생각 하기도 해 내 삶이 만약
화면으로 나와 남들에게 보여지는 드라마라면
나보고 멋있다고 할까
찌질하다 할까
-
서울이란 도시 5천만의 story
시골보다 솔직히 이 곳이 훨씬 lonely
일만 하는 좀비로 변신하는 나와 너
내 우는 모습 숨겨줘 안아 줘
월드컵땐 대한민국 크게 외치지
평상시엔 자존감이 낮은 SCV
내가 필요한 건 love, 최소의 respect
한 수저의 인정, 미소가 든 택배
우린 병에 걸렸어
소주가 감기약이라 우기지만 알잖아
그건 아니야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나도 나를
싫어했었지 내 문신과 뚱뚱한 팔을
잘라내고 싶었어 더러운 나란 존재
그러다 친구가 얘기해줬어 넌 안 못 됐어
세상이 변했으면 하는 사람 모두 손
가슴에 검지대고 말해, 나부터
_Swings - Love yourself
내가 사는 곳은 UN이
뽑은 살기 좋은 도시
얼마 전에 배고픔에
모녀가 자살한 도시
한 잔의 커피, 그 출처는 빈곤.
종이비행기 혹은 연필을 쥐곤
꿈을 향해 뻗어야 할 작은 손에
커피향 땀이 차. Hand-drip.
고맙다, 꼬마 바리스타.
이런 현실 가슴 아프다해.
But I need caffeine,
어서 샷 추가해. 악순환의 순환계,
나의 소비는 거머리.
한사람의 가난이 곧 한사람의 럭셔리.
저 멀리, 내가 신고 있는 신발
만든 사람들은 아마도 지금 맨발.
내 몸을 감싸주는 따뜻함마저 역시 출처는
구덩이에 가득한 피와 뼈더미.
내가 있어 보이기 위해서
없는 자의 눈물 고이지
뒤에서. 다들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해.
의식이 병이 되어버린 세상이라 그래.
돈 얘긴 그만
I just wanna talk art
예술은 인간
인간은 욕심
욕심은 돈
Wait Hol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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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er than the cool
이건 ㄹㅇ 아이언 ROCK BOTTOM이랑 SYSTEM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이 터지면
유럽대륙 전체가 화산재에 뒤덮이고
일본에서 발전소가 터지면
서울 하늘에 방사능 비가 떨어지고
살아있는 돼지를 구덩이에 던지면
비닐을 찢고 땅속으로 침출수가 퍼지고
봐, 존재하는 모든 건 연결되어 있어
굳이 Twitter나 Facebook 없이도
그럼에도 우린 늘 선을 긋고 살았어
선을 긋자 선은 죽고 악이 크게 자랐어
World Trade Center가 폭발하고 나니
모든 Mohammed를 테러범으로 잡았고
잘 나가던 디자이너 John Galliano는
유태인들을 경멸하고 짓밟았어
한국도 똑같지 블랑카는 개그일 뿐
아무도 그 나쁜 사장님을 비난하지 않았어
곳곳에 널린 차별과 미움
어느 새 인류의 가슴 한 켠에 싹을 틔운
증오, 멸시, 또 개척정신보다 훨씬 더 빠르게 퍼지고 있는 배척정신
리비아에서 Gaddafi를 쫓는 것만큼
빨리 사라져야 할건 서로를 향한 손가락질들
Playlist에서 없어진 “Where is the love?”
난 다시 외쳐 필요한 건 사랑임을
이땐 진짜 갓리케이
cooler than the cool
툭하면 돌대가리라고 했던 사람들
내가 춤추면 딴따라라고 거친 말을 했던 사람들
솔직히 많이 다쳤어
어리고 여렸던 마음은 또 어느새
가방끈의 길이를 의식하게 돼
많은 청춘 파괴 돼
대기업의 마케팅, 우린 모두 다 낚였지
이런 무한 경쟁에 만족이란 건 언제 해
전교 일등하고 대학 가고 회사에 또 다시
시작 되는 쳇바퀴, 교복 대신 넥타이
사랑보단 결혼이란 현실을 선택하지
돈 많은 남자 혹은 돈 많은 여자
를 만나서 날 홍보해, 그리고 나선 종속 돼
쇠고랑은 차도 돼 금으로 만들어졌다면
가끔 생각 하기도 해 내 삶이 만약
화면으로 나와 남들에게 보여지는 드라마라면
나보고 멋있다고 할까
찌질하다 할까
-
서울이란 도시 5천만의 story
시골보다 솔직히 이 곳이 훨씬 lonely
일만 하는 좀비로 변신하는 나와 너
내 우는 모습 숨겨줘 안아 줘
월드컵땐 대한민국 크게 외치지
평상시엔 자존감이 낮은 SCV
내가 필요한 건 love, 최소의 respect
한 수저의 인정, 미소가 든 택배
우린 병에 걸렸어
소주가 감기약이라 우기지만 알잖아
그건 아니야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나도 나를
싫어했었지 내 문신과 뚱뚱한 팔을
잘라내고 싶었어 더러운 나란 존재
그러다 친구가 얘기해줬어 넌 안 못 됐어
세상이 변했으면 하는 사람 모두 손
가슴에 검지대고 말해, 나부터
_Swings - Love yourself
내가 사는 곳은 UN이
뽑은 살기 좋은 도시
얼마 전에 배고픔에
모녀가 자살한 도시
한 잔의 커피, 그 출처는 빈곤.
종이비행기 혹은 연필을 쥐곤
꿈을 향해 뻗어야 할 작은 손에
커피향 땀이 차. Hand-drip.
고맙다, 꼬마 바리스타.
이런 현실 가슴 아프다해.
But I need caffeine,
어서 샷 추가해. 악순환의 순환계,
나의 소비는 거머리.
한사람의 가난이 곧 한사람의 럭셔리.
저 멀리, 내가 신고 있는 신발
만든 사람들은 아마도 지금 맨발.
내 몸을 감싸주는 따뜻함마저 역시 출처는
구덩이에 가득한 피와 뼈더미.
내가 있어 보이기 위해서
없는 자의 눈물 고이지
뒤에서. 다들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해.
의식이 병이 되어버린 세상이라 그래.
돈 얘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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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인간
인간은 욕심
욕심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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