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딩고 프리스타일 유튭 채널 들어가봤는데 뭔가 마음 한켠에 묘한 감정이 드네요 ㅠㅠ

비빔팝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던거같은데 아쉽네요..

음종으로 틀었네..아쉽다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처럼 소수 취향 장르, 소수 취미에 있어서 내수 시장이 되는 나라도 아니고...

힙합 하는사람들이 뭐 곡작업 한다고 바쁘면 모르겠는데

자기홍보하고 싶으면 유튜브가 현시대에 가장 큰 미디어라고 할 때

딩고 반만큼 연구하고 컨텐츠 개발했어도 볼거리가 많아졌을 것임.

엠넷에서 거대자본 들여서 한 10년 파이 넓혀줬으면

계속 입만 벌리고 오디션 갱신하고 한국이 힙합을 조또 모른다

푸념만 할게 아니라 그 벌려논 공간을 어떻게든 채웠었어야지.

조또 모르는 쇼미충 새키들한테 엠넷에서 하던거 말고

이게 진짜배기다 인마 하고 꼭꼭 씹어가 제대로 맥이줐으야지

에오엠지 하이어 앰비션 있었던 사람들이 그런면에서

열심히 했지. 식케이도 이날 이때까지 카피캣이니

욕쳐무가면서도 예전에 박재범이 맨키로

앨범 꾸준히 내고 유럽이고 어디고 발품팔고

뛰댕기니까 지금 인정받는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