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5는 스윙스의 정성이나 앨범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지는데 조진 느낌이라면
Fire는 솔직히 정성도 안 느껴지고 본인도 막 자신감이 있는거 같지는 않은 상태에서 그저 그런 앨범이 나온 느낌
얼마나 준비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급하게 나온 거 같아서 크게 기대는 안 하고 들었고 그냥 무난하게 랩이나 잘해서 다음 정규를 기다릴 수 있게 해줬으면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트랙마다 폼 차이는 있었지만 랩 별로였음
그래도 워낙에 잘했고 잘하던 느낌으로 가서 저점방어는 된거 같지만 솔직히 8트랙 중에 랩으로 찢었다 하는 트랙이 있음?
초반 들을때야 최근에 낸게 업그레이드5고 무난하게 했다보니 이번거 다른가? 생각했지만 한 4번째 트랙쯤 들었을때 '이거 그냥 이대로 쭉 가나?' 생각 들었고 별로 반전없이 끝났음
다 들었을때도 별 생각 안 들었음 그냥 끝났구나 했지
구린 정도를 떠나서 업그레이드5보다 다시 찾을 이유가 없는 앨범임
ㄹㅇ 팬들이야 가사 보고 내준거에 고마워하겠다만
리스너 입장에선 초반만 오? 하고 걍 지루했음
완전 동의
1, 2번은 좋았는데 그 이후론........
그래도 다음 작업물 기대 까진 아니고 "함 들어볼까?" 까지는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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