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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이 사회비판 안해도 되는 이유

title: 저드어러러ㅓ2025.03.21 12:39조회 수 2215추천수 12댓글 13

라기 보단

이번에 저스디스​​​​​​ 인터뷰 보면서 되게 동감했던건데

요즘 젊은층에 어차피 해도 안될거야 라는 허무함과 무기력함이 전반적으로 깔려있고

 

지금 당장 돈 쓰고 즐기는 것이 더 똑똑하다는 한탕주의적인 생각이 주가 되고 있는 사회라

돈쓰고 여자랑 자고 하는 가사가 정치고 나발이고 하는 가사보다 더 사회적인 가사라고 나는 해석하고 있음

 

 

 

90년대 올드스쿨 래퍼들의 사회비판 시도, 계몽적인 가사들이 아무 소용이 없고

 

결국 돈버는놈이 이겨왔다는 걸 몸으로 체감해온 세대라 더 그런거임

 

화지 ZISSOU 앨범이 이런 정서를 기가막히게 담아냈다고 생각함

 

 

 

지금 힙합씬에 사회비판 들이미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뭔가 너무 이상적인 걸 바라고 있는게 아닌가 싶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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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아포칼립소Best베스트
    3 3.21 13:34

    그렇다고 지쏘우가 안 컨셔스하냐 그러면 그것도 아님

    그래서 진짜 개쩌는 명반인듯

  • 3 3.21 13:34

    그렇다고 지쏘우가 안 컨셔스하냐 그러면 그것도 아님

    그래서 진짜 개쩌는 명반인듯

  • 3.21 14:43

    흑인들이야 자기주변에 예전에 차별받고 안좋은꼴 당하는게 있었으니 그렇다 쳐도 그걸 한국에 가져왔을때 무슨 사회운동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동떨어진 생각임. 웃기는 밑천이 다 떨어지니까(힙합에서 보여줄 자기 멋이 없으니까)개콘에서 이상한 분장하고 흑인 흉내내면서 개그맨들이 짧은 식견가지고 정치이야기하다가 쫄딱 망하듯이, 그런식으로 랩을 한다해도 당연히 대중들한테 먹히지도 않고 결국 대중들 눈치나보는 그런 핑계스런 랩이나 한다는 이야기.

     

    끽해야 데모현장에 일일 초청돼서 거기서 똥꼬쇼나 하며

    힙합에 대해 조또모르는 냄비들한테 따봉이나 받으며 자위하겠지 ㅋ

     

    꼭 노잼에 매력없는 것들이 말주변 없으니까 무슨 말을 해도 꼭 정치이야기로 엮는거랑 마찬가지.

     

    센스가 있는 사람들은 그냥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가지고 좆같다, 아쉽다는 식으로 충분히 이야기 만들 수 있음.

  • 3.21 15:16
    @식스핑거

    마지막 말의 정석이 바로 인도로 걷기 인도로 걷지

  • 3.22 01:06

    "돈쓰고 여자랑 자고 하는 가사가 정치고 나발이고 하는 가사보다 더 사회적인 가사라고 나는 해석하고 있음"

     

    이건 지나친 꿈보다해몽 같아요

    한 래퍼를 콕 집어 말하는게 좀 미안하지만,

     

    폴로다레드 가사가 사회적인 가사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 title: 저드어러러ㅓ글쓴이
    3.22 18:50
    @오멘오맨

    "한 래퍼를 콕 집어 말하는 게 좀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사실 그 자체가 이 글의 요지를 놓치고 있는 반응 같아요

     

    본문은 '돈 쓰고 여자랑 자는 가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래퍼의 예술성을 말한다기보다, 그런 가사들이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 자체가 사회적이다 라는 맥락이에요

     

    다시 말해, 직접적인 정치 구호나 계몽적 메시지가 아니라도, 지금 이 시대 청년들의 허무, 체념, 한탕주의, 생존 본능이 어떤 식으로 힙합에 묻어나고 있는지를 이야기한 거죠

     

    그래서 중요한 건 개별 래퍼의 메시지라기보단, 그 메시지가 어떤 사회적 정서 위에 놓여 있는가라고 생각해요. '꿈보다 해몽'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 시대의 '현실적 감정'에 가까운 해석 같아요

  • 3.23 00:27
    @어러러ㅓ

    음... 제가 글의 요지를 놓치는게 아닙니다.

     

    조금 쉽게 써볼게요.

     

    "현실이 이렇다" 와 "사회비판" 은 독립적인 사안입니다.

    사회적이라는 의미를 조금 더 정확하게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탕주의'나 '허무'는 청년들의 현재 정서를 반영하죠.

    그러나 그 정서를 단순히 수용하여 가사를 쓰고 랩하는건 문제를 심화시킬 뿐입니다. 패배주의를 양산하고, 무력함을 표현하는거죠. 사회 비판이 사라진 힙합은 진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게 하고, 결국 무기력한 태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가사가 사회적이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님은 그저 " 이게 진짜 우리다! " 인데, 그 진짜 우리가 문제라는거에요.

     

    현실을 표현하는데 뭐 어쩌라는건가요. 시대정신이니, 이데올로기니 받아들이는게 맞나요? 솔직히 지금 현실은 바꿔야되는거지, 벗어나려 발버둥치는게 맞지 않나요?

     

    오래 남는 예술가는 책임감이 있습니다.

    그저 현시대를 반영한다는 핑계로 문제를 문제로 보지않고,

    "지금 우리 모습이니까" "이게 지금 공감대를 사니까"

    "술 여자 쾌락. 너네 다 좋아하니까"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심지어 그게 사회적이라는 궤변을 받아들이기엔...

    논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옳은 방향은 아닌듯 합니다.

     

    시대의 정서를 반영하는 가사가 필요없단게 아닙니다.

    그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와 함께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도 여전히 필요합니다. 두 가지가 공존할 수 있으며, 서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정서를 반영하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리고싶네요.

     

    결론

    1. '돈 쓰고 여자랑 자는 가사'가 현실을 반영한다고 해서 그것이 사회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2. 사회 비판이 결여된 상태에서의 현실 반영은 오히려 문제를 은폐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데 실패할 수 있다.

    3. 그래서 그런 가사들이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 title: 저드어러러ㅓ글쓴이
    3.24 09:04
    @오멘오맨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사회적'이라는 개념을 너무 협소하게 정의하고 계신 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사회비판’은 분명 예술의 중요한 기능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스디스 인터뷰나 본문 글에서 말하고 있는 건, 그런 전통적 의미의 사회비판이 현실의 무력함 속에서는 오히려 공허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정서적 진단이에요.

     

    즉, 무기력함, 허무주의, 한탕주의는 단지 "잘못된 상태"가 아니라, 그 잘못된 사회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걸 드러내는 가사가 "문제를 심화시킨다"고 보시는 시각도 이해되지만, 동시에 그걸 직면하고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지금 시대의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 방식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핵심은 '비판을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어떤 정서가 우리 시대를 대변하고 있으며, 그걸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느냐인 것 같아요.

     

    시대를 바꾸려면 먼저 지금 시대가 어떤 정서 속에 놓여 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감정과 감각, 즉 허무와 체념이라는 감정을 ‘단지 회피’라고 볼 것이 아니라, 이 또한 사회적 결과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자기 시대의 정서를 날 것 그대로 담아내는 것도 어떤 종류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사회비판과 정서 반영은 같이 갈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은 동의합니다. 다만, 본문은 정서 반영조차도 가볍게 보지 말자는 맥락에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title: 저드어러러ㅓ글쓴이
    3.24 09:13
    @오멘오맨

    덧붙이자면, 저는 예술의 역할을 ‘답을 주는 것’보다는 ‘정당한 질문을 던지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어떤 예술이든 간에, 그것을 통해 우리가 현실을 인식하고 정서적으로 체감하게 되었다면, 그다음 무엇을 할지는 결국 우리가 선택해야 할 몫이죠.

     

    그런데 지금처럼 예술이 무기력함이나 패배주의를 보여주었다고 해서, 그걸 ‘무조건 잘못됐다’고 단죄하거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는 건, 오히려 예술에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술은 정답을 주는 교과서가 아니라, 때로는 ‘우리는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거울이나 증언자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힙합이 보여주는 무기력함조차 질문의 형태로 해석해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선택할지를 고민하는 것은 리스너가 해야할 일이기도 하죠.

  • 3.24 12:06
    @어러러ㅓ

    "시대의 정서를 담아내는게 어떤 종류의 사회적 책임"

     

    대체 어떤 종류인지 설명해주세요....

     

    그럴 듯한 말을 하고는 싶어서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는데, 매 문장이 잘못 만들어진 콜라주 같아요.

     

    그리고 말을 바로 하세요.

     

    제가 사회적이라는 개념을 협소하게 바라보는게 아니라,

    님이 사회적이라는 말을 아무데나 갖다붙이는거에요.

     

    "돈쓰고 여자랑 자고 하는 가사가 정치고 나발이고 하는 가사보다 더 사회적인 가사라고 나는 해석하고 있음"

     

    진짜 황당하기 그지없어요.

     

    폴로다레드한테 "당신이 친구여친 따먹는 가사가 사실은 어떤 종류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네요" 하면

     

    "뭔 개소리세요."

    할거같아요.

     

    본인은 그냥 쓴거같은 그런 가사를 정치적인 가사들 "보다" 사회적이라고 우기면 그게 꿈보다 해몽이죠.

     

    까놓고 여자 술 마약 가사 쓰는 래퍼 중 일부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한다고 말해도 수긍할까 말까인데,

     

    "응 현실이 이러니까, 사회가 이러니까

    사회적인걸 기준하면

    여자 술 마약 >>>>> 정치적인 가사"

    이게 대체 무슨 논리에요...

     

    그리고

    님. 님 평소 어투가 항상 그런식인가요?

    본인의 의견을 어필하는건 좋은데,

     

    1. 글의 요지를 놓치고 있네

    2. 사회적이라는 개념을 너무 협소하게 정의하네

     

    이딴식으로 말하면 누가 님이랑 대화하고 싶겠어요...

     

    논리도 부족하시고, 글도 잘못쓰시고..

    그러면 존중이라도 있어야 대화를 할텐데 다 본인 말이 맞다고 우기기만 하면 제가 뭐라 할까요? 다음 댓글에 이 부분에 대한 정중함이 부족하다면 저도 더 이상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 title: 저드어러러ㅓ글쓴이
    3.24 12:56
    @오멘오맨

    이쯤 되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지금까지 님 댓글 보면

    “지나친 꿈보다 해몽”, “황당하기 그지없다”, “뭔 개소리세요”,

    “논리도 부족하고 글도 못 쓰시고” 같은 표현들이 줄줄이 나오는데—

    그건 정중하신 거고,

    제가 “사회적 개념을 협소하게 본다”,

    “요지 파악을 잘 못하신 것 같다”고 말한 건 무례한 거라는 건가요?

     

    이 정도면 내로남불도 수준이 보통 큰일은 아니네요

     

    논리나 견해가 다를 수는 있어요.

    그건 괜찮습니다.

    근데 본인이 먼저 저런 말투로 공격적으로 들어오셨으면,

    “정중하게 말해달라”는 요구 전에 스스로 돌아보는 게 먼저 아닐까요?

     

    제가 처음부터 말한 건 단순합니다.

    시대의 무기력함과 한탕주의가 왜 반복되고,

    그 정서가 힙합 가사 안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그걸 들여다보자는 이야기였어요.

     

    저는 폴로다레드가 사회운동가라고 한 적도 없고,

    술, 여자, 마약 가사가 정치적이라고 주장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 가사들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정치 구호처럼 뜬구름 잡는 이야기보다

    현실적으로, 사회적으로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면이 있다고 말한 거죠.

     

    그걸 “친구 여친 따먹는 게 사회책임이래요 ㅋㅋ” 이런 식으로

    억지로 일반화시키고, 조롱하고, 극단화하는 건

    진지하게 대화하겠다는 태도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힙합에서 사회비판이 사라지는 게 문제라고 느끼신다면,

    이렇게 댓글로 사람 비꼬고 다니지 마시고,

    직접 본인 이름 걸고 글 한 번 써보시죠.

    그게 훨씬 생산적이고, 다른 리스너들한테도 영향력 있는 방식일 거예요.

     

    계속 말꼬리 잡고 조롱만 하시는 거 보면,

    정작 본인이 강조한 ‘오래 남는 예술가의 책임감’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태도 아닙니까?

     

    근데 뭐, 자꾸 래퍼들한테는 이래라저래라 하시면서

    본인은 직접 글 한 줄 안 쓰고 뒤에서 평가만 하시는 거 보면,

    앞으로도 새로운 게시글 하나 안 쓰고

    댓글로만 계속 사람 붙잡고 싸우실 것 같긴 하네요.

  • title: 저드어러러ㅓ글쓴이
    3.24 13:22
    @오멘오맨

    그리고 님 지금보니까 나플라 글썼을때 그사람이네요ㅋㅋㅋㅋ

    그때 뚜드려 맞고도 정신 못차리고 아직도 이러고 계신거 보니까 슬프네요

     

    1. 글의 요지를 놓치고 있네

    2. 사회적이라는 개념을 너무 협소하게 정의하네

     

    이 말이 불쾌할 정도면 사회로 그냥 나오지 말고 그냥 엄마 옆에서 평생 사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시비조로 말하는거 좋게좋게 설명해줘도 못알아 먹는게 그때랑 하나도 바뀐게 없네요ㅋㅋㅋㅋㅋ

     

    진짜 주변에 물어볼 사람 당연히 없겠지만

    그냥 이 댓글들 아무한테나 물어보세요 누가 먼저 공격적으로 했나

    와 어떻게 사람이 이럴수가 있지ㅋㅋㅋㅋ

     

    그리고 진심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있고 주장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겁쟁이 마냥 이러지 말고 당당하게 글 써서 주장하세요

     

    절대 그렇게 못할거 알고 있기는한데, 그래도 한번해보세요 진짜로

    제가 틀렸다는 걸 증명 해보세요

     

    수동적이고, 피해의식에, 공격적이고, 이해력도 부족하고

    오랜만에 다시봐도 대단하시네요 정말~

     

    제발 답글 달지 마시고 좀 가세요~

  • 3.22 17:35

    진짜 사회에는

    돈도 못쓰고 여자랑 자지도 못하는

    젊은이들이 훨씬 많을거 같은데

  • title: 저드어러러ㅓ글쓴이
    3.22 18:51
    @ultraviolet

    맞아요. 말씀처럼, "진짜 사회에는 돈도 못 쓰고 여자랑 자지도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죠

     

    그런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자기 인생이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무기력감 속에서, '한탕'을 꿈꾸는 서사에 열광하고, 그 서사를 직접 말하거나 소비하는 것이야말로 지금의 사회정서를 반영하는 거라는거죠

     

    그 노래들이 말하는 욕망과 허세가 실제로 그걸 누리는 삶이라기보다,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의 탈출구이자 일종의 판타지이기도 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보면, 이건 꿈이나 허세가 아니라 사회 구조에 대한 무의식적 반응이기도 해요. 저는 그게 정치 구호보다 더 사회적인 면모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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