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지망합니다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습니다 이런 거 조금조금 들어봐요 케이플립 이후론 재밌는 게 없어가지고
그리고 느끼는 건데
예전 세대에 비해 평균치가 올라간 건 맞는 것 같아요
진짜 못들어줄 랩하는 분들은 몇 명 없음. NN년생이에요 이런 거 진짜 나이어린 친구들도 생각보다 잘들하는데
와 진짜 이건 무조건 뜬다 싶은 분들이 아예 없음.
뭔가 음악이나 자신에 대한 고민들이 좀 더 더해져야 될 거 같아요
그냥 나오는 거 듣고 우와 좋다 랩 존나잘하네 난 이제 누구 아들이다 이런 것도 좋은데
저 사람이 라이밍 형성하기 위해 어떤 발음을 어떻게 바꿨고 강세를 어떻게 주고 자주 쓰는 단어, 작법도 확인해보고
나 하는 거에 이거 좀 따서 어떻게 붙일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써보고 녹음해보고 별로면 다시해보고 좀 좋은 거 같으면 여기저기 붙여보고
이거저거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하고 해보면서 자기거 터득하고 깨치면서 시류 좀 도와줬을 때 올라간다 생각하는데
그냥 다들 무난하게 이냥저냥 해요
못 들어줄 건 없는데 이건 꼭 들어야 할 것도 없고
모두가 비슷한 이야기 하고 똑같은 컨셉 잡고
다같이 B- 꾸준히 맞고 있는 거 같은 느낌
싱잉랩이나 갱갱 거리는거 정말 그만 듣고 싶음
워크룸에서 좋은게 있나 싶어서 들으면 대부분 그런것들뿐
좀 더 다양하게 해봤으면 좋겠음
싱잉랩이나 갱갱 거리는거 정말 그만 듣고 싶음
워크룸에서 좋은게 있나 싶어서 들으면 대부분 그런것들뿐
좀 더 다양하게 해봤으면 좋겠음
그 중에서 치고 나오는 낭중지추가 필요한데 범부들만 늘어남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가 되니까 더 치고나오기 힘들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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