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톤이 랩할때 릴러말즈랑 흡사하다는 인상 받았구
랩메이킹이 굉장히 치밀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gP0qED3fxRg&pp=ygUR7L2w7J20IGdvb2QgbHVjayA%3D
스키니브라운 피처링은 좀 뜬금 없다라는 감상이었고
던지는 메세지는 뭔가
굉장히 날카롭긴 한데 중간중간 뻔한 라인 있어서
굳이..? 싶은 부분이나.. 조금 식는 부분 있었구
대중, 래퍼, 앨범, 탓, 리스너
이런 키워드가 좀 지겹더라고요
물론 콰이 식으로 세련되게 말한 라인들도 있었지만 /
베스트라인 중 하나는
"나의 밤에서 너의 낮에서
우린 반대서 GRINDING
우물 안에서 세상 밖에서
각자에서 함께에서
성장은 반대편 내가 서있는 곳에서
누구에게 실제 있지만 누군가에겐 ALL CAPS"
단순히 랩 음악을 즐기는 대중과, 랩을 업으로 삼는 래퍼들의 간극이 보여진 이 구절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래퍼들은 주로 밤-새벽에 작업하고,
일반 직장/학교를 다니는 9 to 5 생활패턴인 대부분 일반인들을 말하려던게 아니었나 싶고
https://www.youtube.com/watch?v=VN--ZZ76jHo&pp=ygUK7L2w7J20IGRuYQ%3D%3D
베스트트랙 : pride, good luck
https://www.youtube.com/watch?v=AGDub8TuSeM&pp=ygUM7L2w7J20IHByaWRl
엄청 잘만들엇다구 생각
INTRO:CROSS가 강렬했습니다.
그냥 평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레네랑 합작한 엔트로피라는 앨범이 더 신선했던것 같아요
저도 평작
flowering4 처음 들었을때만큼의 임펙트는 아니지만 프로듀싱도 본인이 직접 하고 많이 신경써서 만들었다고 느꼈습니다 작년에 잘 들은 앨범 중 하나인듯
비트가 몰입감 있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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