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온입니다.
번장에서 택포 3만 6천원 언저리 주고 샀습니다.
최근에 가리온 성님들이 복귀하신 기념으로
하나 구했습니다.
CD 케이스입니다.
종이케이스와 달리 파랗게 필터가 씌워져 있네요.
하긴 20년이 넘었는데 빛이 바래는건 당연한거겠죠.
CD가 2장입니다.
게다가 하나는 옛이야기 뮤비?가 수록된 DVD네요.
잡담이지만
전 가리온, 엉터리 학생, 옛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심지어 CD가 하나 더 있네요
구성이 정말 혜자스럽습니다.
이런게 정이라는걸까요.
Instrumental CD입니다.
가리온은 지금 들으면 랩이 비교적 촌스럽게 들릴 수도 있는데 (물론 전 좋아합니다.)
비트들은 시대를 초월한 명곡인지라 Inst를 따로 내준건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플갱음 프리스타일 덕분에 가리온을 모르는 사람들도
비트만은 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마치며 개추 유도용
저희 강아지 사진이나 올리겠습니다.
빠이염.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아놓은 힙합 리듬
그립구만
그 리듬을 빚은 세 사람의 믿음
쓰읍 강아지 사진 부족한데...
종게에 한장 더 있으니까 눌러주세용...
개추는 바로 누르긴 한겁니다 ㅎㅎ
강아지추
개추를 위해 개를 이용하는 개수작을 쓰다니..
개지리는라임...
개추 쾅
강아지 기야오
강아지 왕눈깔 귀엽네요 ㅋㅋㅋ
오우 명반추
개(犬)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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