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BtK_VWVMFw
똑같은 나이에 똑같은 학교를 나와
똑같지 못한 삶에 넌 욕이 입 밖에 나와
쟤는 고등학교 때 너보다 등순 낮았지만
부모는 잘 만나 여권을 쥐고 날아, huh
'난 언제 비행길 타보려나?'
쟤는 방학 때만 되면 여기를 왔다 돌아가
그래도 미리 군대를 간 건 네가 먼저
알고 보니 쟤는 원래 거기 시민권자, huh
(불공평함, 또 무력감)
네 입버릇이돼, 로또가 되면 모를까
넌 30년을 채점 받고 직장을 얻어
그 친구는 귀국해 강남 어느 커피숍 Owner
(불공평함, 또 무력감)
일요일마다 손 모으고 되물어봐
제게 평범한 삶은 언제쯤 오냐고
그 새끼와 내 거리는 얼마나 머냐고, huh
(불공평함, 또 무력감)
그렇게 젊음이 저물어가
허공에 욕을 하며 소주잔에 kiss 해
삼류소설 같은 인생, ha
삼류소설 같은 인생
왜? 누구 얘기랑 좀 비슷해?
수많은 작가들의 똑같은 필체
하품 나지, your life is a cliche
모두가 똑같은 삶...
생각해보면 양화 후반부의 류상구의 모습이 어찌보면 제일 진심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책임감에 짓눌리고 열등감 느끼고
들을 수록 소위 킬링 파트인 잘어울려-당산대형-작두의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보다도 나먼저갈게-양화 이후의 솔직한 모습이 양화의 본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더욱 짙아져요.
기본적으로 찐따라 그럼. 서리멤버인것만 봐도 알 수 있고. 딱히 욕하는건 아님 양화는 나도 즐겨들었던 앨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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