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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가 왜 정치적 발언 해야함?

title: [로고] Odd Futureminisumo2024.12.09 00:46조회 수 1951추천수 6댓글 20

https://hypebeast.kr/2020/6/artists-statements-black-lives-matter-protests-america-roundup-george-floyd

 

https://www.sportsworldi.com/newsView/20200605507559

 

 

https://hypebeast.kr/2019/1/kanye-west-possible-presidential-run-donald-trump-2019-tweets

 

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40911024000032

 

 

누군가는 깜냥도 안되는 '국힙'래퍼가 무슨 정치적 발언이냐 이런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제 생각도 비슷하긴 합니다. 래퍼들이 이번 일에 아무리 인스타 스토리를 올리던 게시물을 올리던

뉴스 기사 한 줄도 안 올라 올 것 같습니다. 

 

좌파냐 우파냐를 따지기 이전에, 

독서를 하는 것처럼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나'라는 사람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창이 생기는 기분이랄까요. 

 

세상이 너무 차가운 것 같습니다. 날 선 댓글만 눈에 띄고, 건설적인 대화가 오가는 것을 보기 힘듭니다.

나의 잘못을 감추고 상대방의 흠을 끄집어 내고 그것으로 자신의 모습을 숨기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혼란스러운 정국때문일까요. 

 

저는 어제 국회의사당 앞으로 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정말 많은 사람이 모여있었습니다. 두 시간 가량 서 있었는데요,

시민들은 분명 분노 때문에 찾아온 것이었는데 현장은 축제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커다란 스피커에서 노래가 나오고 있었거든요. 사람들은 노래에 맞춰서 서로의 응원봉을 흔들기도 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더라고요. 

 

아쉬웠던 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2시간 가량 힙합 곡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싸이 챔피언 샤이니 링딩동 부석순 파이팅해야지 에스파 위플래시까지

00년도부터 24년까지의 노래가 나오는 와중에 내가 아는 힙합 곡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조금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여기 노래 목록에 있는 누군가가 정치적 발언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어떤 음악업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것이 있듯, 노이즈라는 것은 사람을 거슬리게 하면서 

그 노이즈로 시선을 가게 만듭니다. 

세상에 음악을 내는 행위는 세상에 없던 노이즈를 음파의 형태로 보내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그 노이즈를 듣고 사람들은 이 노래 좋다! 이 노래 별로다! 이런 평을 하기도 합니다.

이 노래 별로다, 라고 말하는 것까지 저는 세상의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바꿔 말해

니가 뭔데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

라는 의견을 받는 것까지가 저는 세상의 관심이라는 생각까지 가게됩니다.

 

누군가에게 그것은 노이즈가 되지만

누군가에게 그건 노래처럼, 닿게 되지 않을까요.

 

노이즈는 잡음이므로 음악을 만들 때 잡아야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따뜻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부러 노이즈를 발생시켜서 음악을 만들기도 합니다.

(저음역대의 노이즈가 아날로그한 느낌을 주면서 사람들에게 이 노래가 따뜻하다는 신비로운 착각을 들게 만듭니다.)

 

https://youtu.be/RsHq6Q-7NsU?si=oxZTpWSGUfwhto6C

 

우리는 모두 시차에 대한 기적을 기억합니다.

(발매하자마자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 부동의 3위를 유지하던 'Red Sun'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섰고, 2017년 9월 4일 오후 9시 14분경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9월 5일 8시에는 엠넷 실시간 차트 1위도 기록했다.

멜론 차트 기준으로 지붕킥을 무려 16번이나 하였다. 이로 인해 우원재는 사실상 SHOW ME THE MONEY 6의 최대 수혜자로 평가 받기도 한다.

윤종신의 '좋니'와 선미의 '가시나'와 함께 멜론 차트 1, 2, 3위를 양분하면서 단단히 콘크리트를 형성해 나갔고, 이후 아이유와 볼빨간사춘기 같은 음원 강자가 컴백한 상황에서도 상위권에 오래 머물렀다.

9월 8일 11시 기준, 아이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시차는 멜론 2017년 연간 차트 29위를 기록했는데, 이 노래가 9월 초에 나온 노래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2017년에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 종합 차트에서 62위를 차지했다.

2023년에는 멜론에서 아이돌 노래를 제외한[6] 국내 순수 힙합 곡 중 좋아요 수 1위이다.)

 

꼭 누군가 이 시국에 대한 언급을 해줬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특정지어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런 세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서로의 비난보다

생각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해서 글을 썼습니다.

 

언젠가 이런 현장에서 두 시간 내내 국내 힙합 노래만 쭉 쭉 나오는 상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국내 힙합 노래가 있다고 자부합니다. 케이팝 시장을 뛰어넘기는 어렵겠지만

힙합이라는 문화가 더 성숙해지고, 메인 스트림이 되어 그 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느라 다소 중구난방 일 수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을 적어본 것이니, 뭔가...싸울 여지가 있는 댓글은 그냥 읽기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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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title: [로고] Odd Future방구뿡뿡Best베스트
    8 12.9 01:11

    이런 시국에 래퍼들 목소리도 안 내고 뭐하냐 ㅉㅉ<<< 이런게 보기 싫은거지 래퍼따위가 목소리를 내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런 시국에 목소리 안 내고 뭐함? 이라고 하는 사람들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도 소신있다면서 박수 보내줄거 아니잖아요

    저한텐 ‘나랑 똑같은 의견을 내줘’ 라고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 title: [로고] Odd Future방구뿡뿡Best베스트
    7 12.9 01:19

    래퍼들의 의견이 듣고싶으면 래퍼들의 의견이 듣고 싶다고 하면 됩니다

    근데 여기서 래퍼들의 의견을 요구한답시고 나오는 글들이

    ‘지금 이런 시국에.. 민주주의가 어쩌고…’

     

    침묵하는 사람들 혹은 의견 다른 사람들 전부 악인 만들면서 그냥 나랑 같은 의견 내달라는 땡깡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 title: DaBaby릴태양Best베스트
    7 12.9 01:24

    정치 얘기 가능한 다른 커뮤니티들 놔두고 굳이 장르음악 커뮤니티까지 꾸역꾸역 와서 "'정치글 쓰지마'라며 일축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

  • 1 12.9 00:48
  • 3 12.9 00:50

    동의해요. 현 시국 비판 글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정치글 쓰지마'라며 일축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 7 12.9 01:24
    @다펑크

    정치 얘기 가능한 다른 커뮤니티들 놔두고 굳이 장르음악 커뮤니티까지 꾸역꾸역 와서 "'정치글 쓰지마'라며 일축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

  • 4 12.9 01:30
    @다펑크

    아니 진짜로 시국 감안도 해도 너무할 정도로 래퍼들이랑 관련도 없는 정떡 꾸역꾸역 끌고 와서 게시판이 실시간으로 씹창이 났는데 도대체 정치 얘기 안 꺼내고 정치 성향 티 안 내면 드럼통에 넣고 담가버린다고 협박이라도 받으셨음?

  • 3 12.9 00:52

    개인적으로 '연결고리' 같은 곡이

    단합, 집회, 시위 등에 쓰기 좋은 곡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12.9 01:11

    이런 시국에 래퍼들 목소리도 안 내고 뭐하냐 ㅉㅉ<<< 이런게 보기 싫은거지 래퍼따위가 목소리를 내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런 시국에 목소리 안 내고 뭐함? 이라고 하는 사람들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도 소신있다면서 박수 보내줄거 아니잖아요

    저한텐 ‘나랑 똑같은 의견을 내줘’ 라고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 7 12.9 01:19

    래퍼들의 의견이 듣고싶으면 래퍼들의 의견이 듣고 싶다고 하면 됩니다

    근데 여기서 래퍼들의 의견을 요구한답시고 나오는 글들이

    ‘지금 이런 시국에.. 민주주의가 어쩌고…’

     

    침묵하는 사람들 혹은 의견 다른 사람들 전부 악인 만들면서 그냥 나랑 같은 의견 내달라는 땡깡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 title: [로고] Odd Futureminisumo글쓴이
    12.9 01:28
    @방구뿡뿡

    침묵 / 다른 의견도 다 본인들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에 표현이 잘 안됐다면 제가 아쉽게 쓴 것이겠죠. 계엄령에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요.

    근데 그것보단 제 요지는 국힙이 조금 더 사람들에게 관심받았으면 좋겠다는 사변이기도 합니다.

  • 6 12.9 01:35
    @minisumo

    아직까지 계엄의 의도와 계엄의 결과로 얻어낸게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니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요

     

    계엄은 강력하게 비판하지만 탄핵에 관련해서는 난 그래도 이재명은 죽어도 싫어 하는 사람은 탄핵에 반대할 수도 있는거고요

     

    난 계엄보다 민주당의 무한탄핵과 예산삭감으로 인한 행정부 마비가 더 반민주적인거 같은데? 하는 사람은 윤석열도 비판하되 민주당을 좀 더 강하게 비판할 수도 있는거고요

     

    의견에는 모 아니면 도만 있는것이 아니기에 충분히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다 봅니다

     

    그리고 위의 예시는 저의 의견을 표한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그냥 예시임

     

    저도 래퍼들이 목소리를 내고 주목받는 것에 응원합니다 다만 나였으면 닥치고 있었을듯 이런 느낌인거죠

    국힙이 관심을 좀 더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에는 굉장히 동의합니다

  • title: [로고] Odd Futureminisumo글쓴이
    12.9 01:43
    @방구뿡뿡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12.9 09:59
    @방구뿡뿡

    진짜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몰랐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 4 12.9 01:16

    래퍼들 정치적 발언은 본인들 자유니까 응원하고 사안이 사안이다 보니 래퍼들의 발언 관련 글들 당연히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나아가서 엘이 유저들 개인의 정치적 사상 같은 건 관심 없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으니까 음악 커뮤니티까지 와서 티 좀 안 냈으면 좋겠네요

    그 티를 못 내서 안달나가지고 몸 비트는 분위기 파악 못하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지만

  • title: [로고] Odd Futureminisumo글쓴이
    12.9 01:33
    @릴태양

    래퍼를 떠나서 국힙 자체가 더 붐업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 2 12.9 03:29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활발히 해야 국회의원들이 더욱 경각심을 갖고 일에 임할 수 있을 뿐더러, 세상을 보는 식견이 넓어진다는 말에는 백번 동의합니다.

     

    딴 이야기지만, 저는 래퍼들이 이번 계엄령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는 것에는 솔직히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특정 정치인을 집어서 비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고리타분하고 시대착오적인 사회 관습들을 타파하고자 하는 저항의 목소리는 지금껏 랩에, 음악에 담겨져 왔고 그 메세지가 현 사태만 쏙 피해가지는 않는다 생각해요.

     

    말씀드려주신 노래들 '싸이 챔피언 샤이니 링딩동 부석순 파이팅해야지 에스파 위플래시' 에도 직접적으로 계엄령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래는 사실 자기가 해석하기 나름인 것이라, 그렇기 때문에 슬픈 이별 노래를 듣고도 '자신의 이별 경험'에 대입해 볼 수 있는 거고, 언급하신 노래들 또한 이번 계엄령 사태에 적용이 될 수 있다고 청취자가 해석을 하여 선정이 된 것 이겠죠. 따라서 자유를 향한 갈망을 담은 많은 힙합 노래들이 저 무대에 올라왔어도, 계엄령에 대한 언급은 일언반구도 없지만 어색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무대에 올라오지 않았느냐, 솔직하게 힙합은 현재 대중들 관심 밖에 있습니다. 아니, 관심 밖에 있었으면 차라리 다행이려나요 현재 부정적인 이미지로 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래퍼들의 범법 행위, 기행, 논란등으로 인해 래퍼들의 '저항의 메세지'는 언젠가부터 대중들에게 있어 '사회 시스템에 대한 위협과 일탈정 행위로의 소망' 으로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뷰티풀너드에 대해 욕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저도 솔직히 화도 많이 나지만 그것은 대중들이 래퍼를 어떻게 인식하는 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반박 못 할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자유마저 위협하는 자유는, 당연히 지탄받아야 마땅할 행동이에요.

     

    따라서 저는 정치적 이야기를 내기 보다는 좀 더 본질적인 요소부터 고쳐가는 것이 대중에게 관심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초석이라고 생각해요. 범법 행위에 대한 가사를 지양하고, 힙합씬 내에서 범법자들을 자체적으로 배척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사랑이라든가, 자유라든가 이런 보편적 이념들을 노래하는 랩이 많아져야 관심을 다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사례를 살펴봐도 그러한 노래들이 호응을 많이 받았었고요. 충분히 마약 이야기나 총으로 다 쏴버린다는 내용 없이도 좋은 가사 많이 쓸 수 있잖아요.

  • title: [로고] Odd Futureminisumo글쓴이
    12.9 03:59
    @파워힙합전사

    힙합이라는 문화를 모르더라도

    음악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대중들도 즐길 수 있는

    힙합음악을 만들어 볼 수도 있겠네요. 전 그런 의미로 대중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음악을 지향하는 것도 니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 12.9 10:49

    계엄 앞에 자유로울 예술은 없을 것인데 리스너들이 계엄 얘기를 꺼내는 것을 불편해하고 지겨워하네요. 전 솔직히 힙합 리스너들이 가장 활발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치얘기는 정치커뮤에서 해라. 좀 개인적으로 충격적이긴 해요

  • 2 12.9 11:31

    근데 래퍼들 발언 많이하지않았어요?

    지구인 큐엠 이센스 가오가이 팔로 헉피 했는데

  • 12.9 20:35

    힙합의 영향력이 적었던 세대가 시위의 주류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직 힙합은 10대~30대 초반의 전유물이예요

    어쩌면 제가 언급한 세대에서도 힙합을 좋아하지 않는 비율이 높을 수도 있고요

  • title: [로고] Odd Futureminisumo글쓴이
    12.9 21:28
    @chatterbox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 12.10 02:36

    Move the Cro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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