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으로 보면 국힙원탑은 빈지노라고 생각합니다
24살에 lifes like라는 재즈힙합 명반을 만들고
2년뒤 2426이란 명반을 내며
대중적으로도 음악성으로도 성공하면서
국힙 스타로 발돋움했고
1111에선 매트랙마다 찢고다녔고
정규 1집 12에선 아무도 따라할수없는 자기만의 색깔과 미친듯한 랩을 보여줬습니다
재지팩트 waves like도 나름 수작이라고 생각하고
이후 작년에 나온 노비츠키로 한대음 올앨을 받으면서
국힙원탑의 자리에 딱 맞는 래퍼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국힙을 싫어하거나
잘 안듣는 일반인들한테도 인정받는 래퍼입니다
다른 래퍼들처럼 병역이슈도없고 전과도 없으며
쇼미서 뜰려고 짜친짓도 안했고
다른아티스트들 카피하거나 자가복제를 하지않는 래퍼로 대중들에게도 각인되어있는
목욕탕 삼족보행도 가능한 몇 안되는 아티스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목욕탕삼족보행 ㅋㅋ 직접보셨어요?
"국힙원탑"이라는 자리에 랩실력이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생각합니다
또한 일반인들의 시선이나 전과가 글케 크게 작용하나 싶기도 하네요
고로 저는 랩으론 따라올 이가 없고 디스코그래피도 빈지노에게 꿇리지 않거나 뛰어난 이센스가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글고 마약 전까진 대중성도 씹어드셨던 형님이죠
00년대에 믹테 두장
특히 뉴블래퍼는 믹테 붐을 일으키고
그때 3만장을 팔았을만큼 대히트를 쳤으니까요
고로 전 이센스가 국힙원탑이라 생각합니다
존중합니다 솔직히 빈지노 이센스 둘중에 누가 국힙원탑을 해도 이견이 없죠
근데 솔직히 다른 몇몇분들이 빈센스외에 다른 래퍼들이 국힙원탑이라 하는건 잘 이해가 되진 않네요
전 버벌진트까지 껴서 3대장이라 생각하긴 해요
워낙 이뤄놓은게 많으신 분이라서
현폼은 뭐... 아쉽긴 하지만요
전 2000년대 버벌진트는 국힙원탑이라고 생각하는데
2010년대 2020년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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