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말 갑자기 의식의 흐름으로 아 염따 노래 들을까?하고 틀었는데 너무 좋았네요
특히 어제는 유독 운수 없는 날 트랙이 너무 좋더라구요
가사적으로도 그 날의 그 장면이 다 그려질 정도로 생생한 느낌이었고,
맨 마지막에 피크터지는? 그런 식으로 끝나는데 그게 본인의 감정이 터져나오는 느낌을 표현하려고 하신 거 같다고 느껴졌어요
이런 멋있는 그리고 딥한 곡들 꾹꾹 눌러담아서 새 앨범으로 찾아와주시면 좋겠네요 염따햄!
https://www.youtube.com/watch?v=NZ3A5xQDweo&list=OLAK5uy_k4iM-_2XXgvyvFJvEFZ1E8glrudyWl3as&index=9
저도 그 앨범 최애트랙입니다
진짜 저는 아직 부모님과의 이별을 해본 적 없지만, 정말 힘든 기억일텐데
이렇게 트랙에 녹여내기까지 그 기억을 얼마나 더 직면해야하며 그런 부분들까지도 생각이 드니까 참 대단한 곡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살숨2는 숨겨진 명반임
예전에 한창 그냥 쇼미 정도만 보고 힙합 앨범은 안 찾아듣던 시기에 이 앨범을 접했었는데,
그 때 들으면서도 오 참 유기성도 그렇고 좋다 싶었는데 지금 들어봐도 이만큼 맛있는 앨범이 드물다고 느껴지는... ㅋㅋㅋ
개띵반
3는 조금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지금 오래 준비중이신 거 같으니 다음 앨범에서 또 다시금 좋은 폼으로 복귀하셨으면 좋겠네요!!
전 3도 좋았어여
쇼미 심사 이후에 잠수타면서 앨범 잘 뽑을거같아서 존버 타고 있는데 언제나오나 싶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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