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을 잘하냐 못하냐를 객관적으로 나눌 순 없다고 생각하지만,
" 라임이 구성되어 있는가, 박자를 맞출 수 있는가 "
이거 두 가지만 충족되면 나머지는 다 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사실 두 가지가 충족 안되도 스타일로 만든 영역도 존재).
근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쿠세는 통제 불가능한 악습관이여야 쿠세인데,
대부분은 그냥 내 취향 아닌 랩 스타일을 다 쿠세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는듯.
실제로 심바 초기부터 네임즈까지의 랩들은 그런 발음에 강세를 두는게 현저히 적음.
나는 릴 웨인 톤이 과하다 생각하고 랩을 들을 때 거부감을 느끼며,
심지어는 릴 웨인은 말할 때 그런 톤으로 안하는데도 쿠세라고는 말 안함.
심바도 마찬가지로 그냥 하나의 랩 스타일인거임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랩을 못한다느니 하는 말은 좀 이상해
듣기좃같으면못하는거지뭔
심바 및 서리를 찬양하던 심줌들이 어떻게든 자신들의 흑역사 합리화를 위한 글들이 갑자기 올라오는데 ...
고맙다
고맙다
정박충에다가 플로우가 너무 비슷함 다
가사 안보면 재미가 없는 듯
lov3you님이 생각하시는 플로우가 뭔가요? 전 플로우 다 다른거 같은데
심바 정도면 괜춘하죠
전 저실력으로 어케 저정도라도 올라왔지 생각이 들었네요
당시 엘이에서 얼마나 올려치기 했으면 저게 좋은 랩인지 햇갈리는 정도 였조
플로우랑 그외 요소들이 잘 어우러지지 않으면 쿠세라고 생각함 저는.
심바의 발음법은 빠르고 타이트한 플로우에 어울리는 발음법이지 느리고 단조로운 플로우에 어울리는 발음법이 아니라고 생각.
듣기좃같으면못하는거지뭔
ㄹㅇㅋㅋ
그리고 심바의 똥참랩 침튀랩은 듣기 좆같음
듣기좃같으면 취향이 아닌거에요 못하는게 아니라
제가 든 릴웨인 예시도 그렇고요
위지 톤이 독특하다 이걸고 심바나 위지는 취향차이 가불기 거는건가요?
진심으로?
흔히 심바 랩이 '쿠세'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 정확히 쿠세를 정의하시는 분이 얼마 없으셔서요.
심지어 강한 발음이라고 말하는 것도 통제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타일이라고 보는거고요
세로드립ㄷㄷㄷ
그냥 평타
심바 및 서리를 찬양하던 심줌들이 어떻게든 자신들의 흑역사 합리화를 위한 글들이 갑자기 올라오는데 ...
랩은 듣기 좋은게 잘하는 거라고 생각함 제 기준에는 박자 라임 이상한 디보가 강박적으로 맞추는 손심바보다 랩 훨씬 잘하는 래퍼임
그루브가 없잖아 그게 생명인데
호타루님이 말하는 그루브는 뭔가요?
저는 리듬을 활용한 모든 것이 그루브라고 생각하는데
랩이 존나 끊기잖아요 똥 참는것마냥
랩이 끊기는 것도 그루브의 일종 아닌가요? 랩이 끊긴다는 말이 무슨 뜻이에요?
손심바 랩 듣고 오면 뭔 말인지 아실겁니다 ㅇㅇ
잘 모르겠어요
리스너들 수준이 점점 올라가니까 이런 글도 나오는 듯.
라임과 박자 들을 줄 아는 리스너라면 최소한 싫어할 수는 없음
가사나 손 심바의 한국 힙합을 향한 열정 등을 알고 들으면 좋아하게 될 수도 ?
닉때문에 지박령이라도 붙은거임?
컨셉 잘 잡았네.
기본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뭔가 자주 듣기는 어려운 거 같아요. 그리고 IP 사건 전에는 몰라도 이제는 도저히 못 듣겠음
IP 사건 이후 듣기 싫어졌다는건 실력과는 관계없는 말이죠
ㅋㅋ
설사똥 랩못한다는게 억까라고 해도
그에게 억까를 안당할 권한이 있을까요?
본인이 밥먹듯 해온짓인데
그정도로 바이럴 쳐돌리고도 좋은평 못들었단건 리스너들 귀를 못잡았던거 아닌가?ㅋㅋ
걍 개못하는거 맞음
무슨 씨발 심바평가에 릴웨인을 가져다대구있어 ㅋㅋㅋ
릴웨인 예시가 이해하기 편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리고 저같은 사람한테 좋은 평 듣잖아요
네 매우 극소수로 좋아하는분 계시죠.
매우 소수자나요 ㅎㅎ
씨발쓴건 죄송합니다 릴웨인 매우 좋아하는데 국힙 최악의버러지 손심바 평가에 쓰여서 순간 기분이 안좋았네요
아오 심바야 아직도 엘이하냐 감히 위지를 어따가 들이대냐 뒤질라고
릴웨인은 제 취향인거고 심바랑 비교한건 아니죠
그냥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써
이딴식이면 세상에 구린랩 구린 앨범 없어요~
넵 맞습니다 장르로서의 룰만 지키면 (어쩌면 그 룰을 깨서도) 다 취향 차이죠
지예아
저 그 슬라피 프리스타일 벌스는 솔직히 좋았음 처음 도입부 찰져서 근데 30초 이상 들으면 존나재미없고 지루해지더라고요 항상
그것도 취향이죠
취향과 실력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못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들을 가치가 있는 랩도 아님
" 라임이 구성되어 있는가, 박자를 맞출 수 있는가 "
이거 두 가지만 충족되면 나머지는 다 취향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사실 두 가지가 충족 안되도 스타일로 만든 영역도 존재)
제 생각이랑 똑같네요 사람들마다 듣는 귀가 다 다르고 애초에 '수치화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지표가 없는 분야'라면 오히려 평가 자체를 안 하는 게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거든요
바이럴 돌렸다 뭐다 하는데 킬링벌스 죽어야만이 부분 듣고 오.. 좋은데? 싶어서 찾아 듣던 입장에선 더더욱..
가끔 랜덤 재생에서 심바 껴있으면 기분이 씁쓸합니다
아주구림
사건 터지기 전에 하루에 한번씩 names 돌리던 진성 심줌인데 랩을 잘하냐 못하냐의 기준이 걍 박자만 지키고 라임만 지키는거면 그냥저냥임
문제는 듣는 맛이 없음
ㅈ같은 똥참는 톤, 발음은 듣기에 계속 거슬리고 플로우는 그냥 일자무식임
그루브? 레이백? 솔직히 내가 식견이 좁아서 뭐가 뭐 어쩌다라곤 못하겠는데 일단 난 심바랩 들으면서 느끼진 못했음
애초에 듣기가 좋아야 좋든 나쁘든 평가가 되는거임
걍 듣기가 ㅈ같음 지금 다시 듣고 평가 내리기도 ㅈ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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