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으로} 가장 찬란한 20대를 보냈다고 생각해요
2014년 20살 XXX 의 믹스테입 [XX] 발매, LEPE 의 BIG SPENDER 찢어버린 피처링
2015년 21살 E SENS The Anecdote 유일한 피처링 Tick Tock
2016년 22살 정규 한 장 없었지만 한대음 올해의 랩/힙합 음반, 올해의 음반 이센스 대리수상, XXX 의 데뷔 EP [KYOMI] 발매
2017년 23살 싱글 [Interior] 발매 (이거 개좋음), 김심야와 손대현의 믹스테입 [Moonshine] 발매
2018년 24살 싱글 [Career High] KHA 올해의 트랙 노미네이트, 김심야와 손대현의 믹스테입 [Moonshine] KHA 올해의 앨범 노미네이트, XXX 의 [LANGUAGE] 발매
2019년 25살 [LANGUAGE] KHA 올해의 앨범 수상, XXX의 간주곡 한대음 올해의 랩/힙합 노래 수상, XXX의 정규 1집 [SECOND LANGUAGE] 발매
2020년 26살 [SECOND LANGUAGE] KHA 올해의 앨범 노미네이트, 김심야 정규 1집 [DOG] 발매, 믹스테입 [Bundle 1] 발매, 박재범의 Twist the plot 피처링 (도입부 레전드)
2021년 27살 {군대}
2022년 28살 {결혼}
2023년 29살 NewJeans 의 Super Shy 작사 참여, 빈지노의 990 레전드 피처링, 불교적 색채를 담은 전자음악 EP [w18c] 발매
거의 작업물 하나하나가 진짜 예술적인데 은퇴까지도 선언했던 한국 음악 시스템이 슬프네요....




이렇게 보니까 김심야 진짜 쌉지리네
이런 사람이 뉴진스 작사하기 전까진 돈을 못 벌었다는게 ㄹㅇ
커리어 ㄹㅇ 진짜 개쩜
이런 사람이 뉴진스 작사하기 전까진 돈을 못 벌었다는게 ㄹㅇ
돈을 못 버는 건 한국 음악 시장의 한계 때문이니 어쩔 수가 없음, k-pop 빼고는 크기 자체가 많이 작기에..
그만큼 kpop은 고용 규모부터 개넘사벽이고 자본도 수요도 다 거기로 쏠려있다보니
이렇게 보니까 김심야 진짜 쌉지리네
교미, 문샤인, 랭귀지, 세랭, Dog를 일년마다 하나씩 발매했다니 대다나다 ㄷㄷㄷㄷㄷ
그립읍미다 심야햄.... 12월안에는 앨범 내줄거지 형..?
심지어 Dope Mansion 앨범도 진짜 좋았음...ㄷㄷㄷ
진짜 멋있는거만 쏙쏙 골라서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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