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SibcYiyMKc&list=OLAK5uy_mXNtPzSMPjlliAivnhqxN7k-XHUHcfqJQ&index=2
https://www.youtube.com/watch?v=pxGVsgP0Uws&list=OLAK5uy_m1eCAZVicPc7tvHBfVT0EpnUBC-j3TLW8&index=2
2집보다 3집을 더 많이 듣긴 했는데 3집은 거의 전곡이 다 좋다고 생각을 해서요.
3집이 나왔을때쯤 코쿤을 처음 접했습니다.
그때 당시 2집이 더 명반이라고 하던 사람이 많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앨범도 그때는 품절도 아니었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전 3집을 더 들었죠.
지금 리셀가는 3집이 더 높고 희귀한 매물이 된거 같네요.
여전히 2집이 더 명반일까요? 아니면 3집이 더 명반인거 같나요?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 애착가는 앨범은 뭔가요?
근데 나무위키 찾다가 CRUMPLE이 3집, MUGGLES' MANSION이 4집이래서 놀랐네요. 분명 앨범 소개글엔 2집, 3집이라고 되어있는데 흠;;;
2집은 앨범 자체가 굉장히 맥시멈한 매력이 있고, 3집은 보다 조금 더 정제된 깔끔한 프로듀싱에 강점이 있다 생각하는데 전 2집의 둔탁한 프로덕션에 더 마음이 가는 거 같습니다. 비트들이 훨씬 돋보이는 느낌도 들고요. 물론 3집도 참 좋아하지만 굳이 비교하면 이렇네요. 나무위키는 Hear Things가 EP인데 정규 1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그렇게 잘못 기재된 거 같습니다
다음에 2집 들을땐 비트에 더 집중해봐야겠네요
개인적인 음악성을 포함한 커리어 하이는 CRUMPLE.
MUGGLES' MANSION 은 가볍게 앨범 1바퀴 돌릴때는 2집보다 좋더라구요.
여전히 커리어 하이는 크럼플이라 생각함
크럼플때가 훨씬 날서있는느낌이라
크럼플을 더좋아함
머글스맨션은 유려해지긴했는데 답습도있고
좀 안전빵느낌이있어서
다크한 무드의 2집 크럼플과 부드러워지는 4집 피플 사이의 다크하면서도 부드러운 과도기의 머글스맨션이 전 코쿤 최애작입니다
2집
종합해보자면 3집은 그저 좋은 노래 모음집이라는 느낌때문에 다크한 무드에 더 일관되고 먼저 나온 2집을 고평가한다는 의견이 많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3집은 한국힙합 레거시에 당당하게 들어가도 됨
저거보다 듣기 좋은 앨범 몇 없을듯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