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랩 음악에서 호불호 많이 갈리는 요소가 뭐가 있을까요 장르랑 톤? 말고 또 있나요톤으로 호불호 갈리는 래퍼들이 꽤 많은 것 같은데 또 그런 래퍼들은 어떤 식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지 궁금하네요
가사, 랩디자인 등등 많죠
톤으로 호불호 갈릴 방식이랄 게 있나요? 그냥 외모 취향같은거라 딱 보자마자 어 이건좋다 어 이건 별로다 하는 건데
아 그런가요? 저는 톤에 있어서는 웬만하면 다 잘 듣는 타입이라 궁금했습니다
캐릭터성
쇼미8을 저도 망시즌으로 보긴 하지만 그 역할이 스윙스 윤훼이가 아니고 타쿠와 유자 서동현(쵸파 그거) 때문에 싫어했어요
오 캐릭터성 접근 좋네요
본인 취향에 안맞아서 혹은 오래 듣기 힘든 톤이 있음 저한테는 쿤다판다가 그렇습니다 장르 안맞는 앨범이면 사실 시도도 안하거나 한 트랙 듣고 꺼버리죠 그게 가장 심한게 힙합에서는 익페일듯
저는 그 가사를 너무 시적으로 쓰는 사람 못듣겠더라고요
시적인 게 비유 많이 쓰는 그런 쪽일까요?
양홍원 같은 사람 말하는 거 아닐까요
아녀 예를 들면
창작이란 그럴싸한 이름에 스스로 벽을 세워 넘는 일. 살아가면서 느낀 은하수만 했던 감정들을 건네고 별 몇 개를 얻는 일 이런 가사요
저는 개인적으로 릴보이 톤이 조금 그렇더라구요
랩은 잘하는거 200% 아는데
랩하는거 들으면 가끙씩 거슬려요
캐릭터성
호불호를 안가리는걸 찾는게 더 빠를거같아요
너무 다양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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