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프로듀서는 비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팬심 좀 더해서 독보적으로 원탑임.
본인 프더비2까지는 매우 잘 들었음.
가사는 호불호 갈렸지만 래핑도 항상 좋았음.
프더비3부터 랩이 무너졌다고 생각함.
프리로 뱉는듯한 래핑이 너무 별로임.
비프리의 장점인 그루비하고 여유로운 래핑이 사라지니 호불호타는 가사도 더 거슬림.
프더비3은 가사까지 극불호라 듣기를 포기했고 메인 1,2는 프더비3보다는 나은데 들을 이유가 없는 앨범 수준임.
프리허키만 봐도 진짜 지 맘대로 쓴 가사지만 그루비함이 살아주니깐 리스너들 평가도 좋고 커뮤니티에서 반응도 참 좋아서 팬으로서 기분 좋았음.
근데 싯팔 메인2에서 또이럼?
메인2도 좋다 스타일에 왈가왈부하지마라 하지마란 의견도 있지만 조회수랑 커뮤반응만 봐도 앨범 좆박은건 알 수 있음.
좆박은 이유는 래핑의 문제가 90프로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현대예술을 지향하니까 대중에게 못먹히는건 어쩔수없음.. 원테이크 녹음한걸 그대로 음악내는게 그냥 예술가정신 만땅이라고 생각함. 대신 완성도는 희생하지만
솔직히 이제는 인스트루멘탈 앨범 내주면 안되나 라는 생각까지 듦...
프더비2는 명반이 맞다
2까지는 모든앨범이 명반임 나한테는
이젠 음악에 대한 접근을 재즈처럼 하는거 같음
그리고 이렇게 여과 없이 보여주는게 가장 솔직한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음악으로 돈 버는건 포기한 사람이라 더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하는듯
프더비3부터 랩 신들렸음
프더비3 같이 괴랄한 비트들에 잘 묻는 랩 할 수 있는 사람 한국에서 비프리 단 한명 밖에 없음
프더비3 비트만 떼고들으면 괴상한비트 아님.
프더비3부터 랩 좋다는 분들은 그냥 인간 비프리가 너무 좋은 게 아닐까 그 생각하네요
앞으로도 랩 이러면 들을 필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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