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5 FM 이벤트] 나무같아 내 버팀은

경기도사는 현 고3 입시생입니다.

제가 이벤트에 참여할 노래는 양홍원의 [사계]입니다

저는 입시생활을 하면서 힘들때,

그리고 여자친구와 싸워서 감정이 안좋을때 이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고 공감하였습니다

양홍원에 대한 인식과는 관계없이 이 노래의 가치는.. 중요시해도 될만큼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사연을 소개해드리자면..

솔직히 뻔한 이야기입니다 2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고

1년이 넘어가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를 대하는게 점점 달라지고 싸움이 잦아졌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가끔은 거짓말도 하고, 모진말도 하면서 서로 상처를 준게 가장 아팠던 기억입니다

지나고보면 그렇게 상처줄일이 아니었는데,하고 후회할때

이 노래를 많이 듣곤 했습니다

저는 고3이기때문에 학업적인 스트레스도 많아서 연애에 있어서 서투른 면모도 많이 보여주기도 해서 후회되네요

그리고 방금 헤어졌기때문에.. 다시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가사가 많이 공감되는 노래이기 때문에 아시는분들은 다시 한번 들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어른스러움은 입을 닫게해

침묵은 기분을 의심하게 해

라는 가사가 와닿는 노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솔직히 딩프 킬링벌스에서 사계 라이브가 레전드라고 생각해서 이거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