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어디 스타고 명반이겠습니까
우리가 사랑하는 이 문화가 흔들리는게 보이니 다들 조급한 거는 이해하지만
이미 한국힙합은 비프나 논란이나 사건사고로 하루 아침에 무너지기에는 멀리 왔다고 생각해요
막말로 카우치다 뭐다해서 밴드씬이 초토화 됐었다고 하지만 결국 그 잿더미에서 장기하가 나왔고 넬과 혁오와 잔나비가 나왔고 근래에는 실리카겔까지 나왔잖습니까
이케이 앨범, 큐엠 앨범과 나즈카컴필, 더콰이엇과 다듀, 근래 쿤디판다 앨범까지
이런 좋은 앨범들 아껴주고 씨디 나오면 사주고 콘서트나 공연 시간날때마다 자주 가고 그러다 보면
그 중에 크게 될거는 낭중지추마냥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다음달 나올 가리온3 기대해봅니다.
맞말추 드립니다. 하나의 압도적인 AOTY가 나오진 않았지만 올해는 언더든 오버든 수작들이 굉장히 많이 나온 좋은 해라 생각해요.
마인드라도 이렇게 가져야됨
멋진 글 감사합니다 !
ㅇㅈㅇㅈ 글고 힙합은 다른 서브컬처에 비해 스타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