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대들은 다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빛을 본 케이스에요.
암만 시대가 달라졌다지만
환경이 안좋아서 빛을 못봤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과거 랩들을 한번 찾아 들으시면 답이 나와요. 한 00년대 중후반때
랩을 진짜 잘하고 캐릭터 좋은데 단지 환경이 안좋아서 못뜬 래퍼 거의 없어요.
있다해도 정말 소수일거에요.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도 활동중인 소위 빛을 본 래퍼들은
지금 들어도 들을만한 진보된 랩을 그때도 보여주고 있었어요.
그런게 결국 떴냐, 못떴냐 차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은 재능이 있는 사람이 조금 더 빨리 갈수있는 옵션이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하물며 대형기획사에서 앨범 낼때마다 몇백억단위로 투자하는데 다 성공합니까..?
저는 그래서 뜰 사람은 환경이 어떻든 결국 뜬다는거고,
환경 탓할 시간에 랩이나 연습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환경 탓하면서 박쥐짓 하는 인간들중에 성공한사람 못본것도 과학이라고 생각해서
본인이 어느 아티스트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못떠서 아쉬운 마음이 있다면
응원을 해야지, 이상한 변명거리를 만들어주진 않았으면 합니다.
듣기 좋으면 찾아듣는 시대에요.
보고 싶으면 유튜브 켜면 당장 볼수있는 시대구요.
사람들이 그런 못뜬 아티스트를 보고 듣기 위해
단 몇초도 할애하기 싫다는거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홍보나 바이럴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정도를 가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오르막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를 가길 바랍니다.
바로 밑에 본인이 직접 윙스는
오버클래스 덕 많이 봤다고 환경빨 있다는 글 써놓고
여기선 환경 탓하지 말라고 하네
잠깐사이에 생각이 바뀐건지 ㅋㅋ ㅇㅇ
지금 스윙스는 이미 뜬 애들도 줄줄이 등 돌리는 상황인데 그거랑 결이 다르다고 봄
그 도끼도 일리네어 박살난 뒤로 힘 못쓰고있고 아메바 그지랄나고 센스가 다시 일어설 수 있던것도 바나라는 존나 든든한 회사가 버팀목이 돼줘선데 환경은 누구에게나 중요함
근데 지미페이지랑 키드밀리는 언제부터 등 돌린상황임?
지미페이지는 진작에 나갔고 키드밀리가 뭔생각인지는 나도 모름
지미페이지는 새로운 레이블 디렉터 자리에 하고싶은거 하겠다고 나갔고 인터뷰에서 좋게 헤어졌다라고 언급하는데 등돌린거죠
그건 그거고요.
AP가 환경이나 조건이 좋지 못해 못떴다는 말이 저는 계속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도끼는 애초에 국내 활동 생각 없이 앨범 내고있고 바나가 이센스빨 받은거지 그때 바나에 머가있다고 바나빨을 받았단겁니까ㅎㅎ
저도 ap 잔바리들이 망한건 환경탓은 아니라고 생각함 스윙스한테 실책이 있었다면 안목이 좆도 없었다는거 정도
근데 환경과 서포트는 분명히 중요함 바나도 센스빨을 당연히 받았지만 센스도 바로 홀로서기했으면 빵 들어간 시점에서 에넥부터가 엎어졌을텐데 지금의 센스가 있었을까? 생각하면 아니라고 봄 그게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윈윈인거고
이센스정도보다 훨씬 못한 이름값으로 투자 받는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당시 힙합이 뜨는 시대였고요. 제가 투자 받으러다녔다해도 잘했을거 같아요.
저는 환경빨 의미는 없지않지만 여전히 절대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실력은 출중하고 장르팬들도 다 인정하는데 단지 마케팅이 부족해서 망한 래퍼가 누가있을까요?
그시대에 힙합을 안 들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못 떴으니까 우리가 모르는 거 아닐까요
네 그런 인간들이 환경탓 한다 생각하면 아주 듣기 싫은 변명이 될거 같습니다.
실제로 실력도 갖추고 충분히 역량이 됨에도 환경 때문에 못 뜬 사람이 있더라도 대부분이 알 길이 없지 않느냔 뜻이었습니다
그렇진 않습니다.
뜰 사람은 자녹게에서부터 핫합니다. 인디한 장르였기 때문에 리스너들도 괜찮다 싶으면 확실히 어필합니다.
당시 주요 크루에서도 될 사람은 어떻게든 데려가서 몸집 키우던 시기였는데
아무도 느낀 사람이 없다면 그건 문제 아닌가요?
예를들어 오케이션이나 빈지노가 처음 나타났을때
그냥 처음부터 서로 모셔가려고 난리가 났었거든요.
걍 잘하면 된다니까요.. ㅋㅋ
듣고 보니 또 맞는 말 같네요
빈지노나 오케이션처럼 처음부터 쩌는 사람도 있겠지만
성장형도 있지 않느냐 할수도 있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랩을 처음부터 못했는데 갑자기 랩의 도사가 된 사람이 있나 싶어요.
적어도 저희가 음악을 들을수 무렵의 작품부터는 걍 들어보면 재능이 보이긴 하거든요.
그리고 힙합만큼 나이 보정해주는 장르도 없다고 봅니다. 아직 어리니까, 커리어 초기니까 계속 기억해주고 기다려주는데요.
힙합이라 아이돌보다 덜한 외모로도 외모로 주목 받고요.
대중음악계로 가봐요. 몇살인지가 알빠입니까
별로면 바로 넘기지.
바로 밑에 본인이 직접 윙스는
오버클래스 덕 많이 봤다고 환경빨 있다는 글 써놓고
여기선 환경 탓하지 말라고 하네
잠깐사이에 생각이 바뀐건지 ㅋㅋ ㅇㅇ
그래서 스윙스는 받았다고 인정하잖아요?
그리고 VJ가 콜업한것도 본인 능력 아닌가요?
천재가 아닌이상 모든 분야에서 환경은 노력해서 만들어야함
노력해서 안 뜬 케이스는 기억하실라나 모르겠는데 야수인듯
운칠기삼임 운이 가장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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