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국힙래퍼 세 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좋아했던 래퍼였는데 어느순간부터 고트라이팅만 하는 속 빈 래퍼가 되어버린 것 같음. 업그레이드3에서 자기 철학을 말하고 영감주려던 사람은 어디가고 “나 의장이야. 내가 양홍원 원조” 이러면서 현재에 너무 취해있는 듯함. 물론 이런 자아도취에 근거가 있으면 리스펙을 받는데, 지금 빅나티같은 애들 디스에도 그냥 참고있는거라면 정말 실망스러울거같다. 아마 높은 확률로 그냥 참고 넘어갈듯한데, 한대 때리면 세대 갚는다며…현상 유지하는 예술가는 비겁하다며? 그런데도 현실은 애새끼들 디스도 제대로 반격 못하고 랩도 몇년전에 머물러있는 것 같아 씁쓸하면서도 기가 참ㅋㅋ..이 일도 그냥 흐지부지 넘길거면 그냥 은퇴하는게 나을듯…정말 좋아했던 래퍼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ㅋㅋ안타깝긴하네요 이런글을 적지만서도 속으로는 스윙스가 전에도 그랬듯이 이 여론을 부술만한 무언가를 들고왔으면 좋겠음
스포티파이까지 합하면 한 3000번은 들었을듯…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