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커뮤니티를 많이 안해서 그냥 사람들이 개소리 하나 싶었어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손심바가 잠수타고 모든걸 인정하면서 사태가 심각해지고 손심바가 쓴 글들을 보면서 실망감이 장난 아니었죠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그런......
수능 앞두고 손심바에 대한 생각을 좀 터는게 좋을것 같아서 생각했던것들을 좀 풀자면
첫번째로 기존에 나왔던 대부분의 손심바의 벌스들을 이제는 즐길 수 가 없다는 것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사실 랩스킬 40퍼에 신념을 60퍼정도 담던 사람이라서 별로 듣고싶지가 않아요.
두번째로 팀고고학자 같은 사람들을 보면서 인터넷에서 더이상 익명이라는게 의미가 없다는걸 느껴요.
사실 특정 계정의 신상을 턴다고 해서 누구 살릴 수 있는 것 도 아니고 이익이 있지도 않은데 순수하게 남을 담그려는 목적으로 신상을 터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익명이 의미가 없어졌고 결국 인터넷에 자기생각 써봤자 나중에 자기 발목잡을 가능성만 커진다는 생각을 했네요. 물론 손심바는 그냥 찐따처럼 깍아내리기 바쁜 악플러였지만 별개로요.
그리고 솔직히 팀고고학자도 무슨 영웅이 된것마냥 신상 털면서 협박하고 그러는데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찐따같은 느낌이네요.
세번째로 손심바에 대한 마녀사냥이 심했던거는 아직도 팩트라고 생각하요 졸직히 알패스 문제에 대해서 수면위로 올린 업적도 있는데 그때 사람들 하는말이 "손심바 같은애 말고 박재범 같은 사람이 했어야 하는데" 이런말까지 본적 있어요 특히 팬에대한 마녀사냥도 심했다고 생각하는게 무슨 주시적으로 봇들 톡방에 보내서 테러하고 심지어 한 맴버는 열심히 사는 중학생인데 여론조작을 하니 뭐니 하면서 카톡 캡쳐까지 악의적으로 따서 욕하고 이런일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삼바가 앨범을 냈으면 좋겠어요
덥크무나 손심바가 아니라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요
아무리 나락갔어도 음악으로 보여주고 설명하고 설득하면 인정해주는게 힙합씬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여기서 음악을 그만해버리고 설명없이 은퇴한다면 지금까지 손심바의 음악을 들은 시간이 너무 허무할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모르잖아요 mbdtf같은거 만들지
뭐 사실 손심바 아니어도 들을사람 많지만 사랑이 부족한 시대잖아요. 손심바 안샹도 제인생도 이글보시는 분들 인샹도 해피엔딩이었으면 하네요
지예아
그 새끼 팬들 특) 잘하는 래퍼들한텐 온갖 프레임 씌워서 억까+선동 뒤지게 하다가 즈그 주인한테는 개좆병신 쥐새끼짓 해도 갑자기 존나게 관대해짐. 걍 일침충 래퍼의 가면을 쓴 남자 탈덕수용소 그 자체인데 잘못을 축소하거나 논점 흐리려는 시도가 습관화 되어있음.
애초에 빠는 거 자체가 걍 지능문제
자신의 모습은 신념 다 잃어버린 악플러에 불과한데 거기서 무슨 음악을 더 만들지도 의문이고
만들어봤자 결국 변명 아니면 위악 밖에 없을듯요.
그리고 mbdtf는 멕이는거임.
지예아
본인 좋아하던 사람 포함 모두의 통수를 거하게 맥이신^^;
그 새끼 팬들 특) 잘하는 래퍼들한텐 온갖 프레임 씌워서 억까+선동 뒤지게 하다가 즈그 주인한테는 개좆병신 쥐새끼짓 해도 갑자기 존나게 관대해짐. 걍 일침충 래퍼의 가면을 쓴 남자 탈덕수용소 그 자체인데 잘못을 축소하거나 논점 흐리려는 시도가 습관화 되어있음.
애초에 빠는 거 자체가 걍 지능문제
수능 잘보시고 나중에 정신차리게 되실겁니다. Mbdtf 비슷한거라도 만들면 제손에 장을지집니다.
Mbdtf드립 치시는거보니 맥이시는거같은데
심바카톡방 요새는 무슨 이야기함? 예전에 있다가 사태 터지고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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