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뱁인데 제스처 없는.트랩인데 시끄럽기만 하고 뛰댕기지도 않는.싱잉인데 공연장 마이크가 안좋은.정도를 생각합니다.22년부터 공연 약 70번 갔다 와서이제 뭐가 재미 없는지뭐가 스탱키페이스 나오는지 알 것 같슴다.
공연 많이 안 가봤는데 확실한 건 맨스티어 공연에서 잘 자신 있음
래퍼 쪽에서 생각해주세요~^^
걔네는 래퍼도 아니고
인간에 미약하게 속하기 때문에 리스트 제외!
.
옛날거면 모르겠는데 동근이형 살짝 뇌절한건 랩컵때 오주여로 4분 랩한거 ㅋㅋㅋ
개인적으로 공연 퀄리티는 큰 문제 없었는데 옛날에 무브먼트 멤버 공연 중 하나를 우연히 한 달 텀으로 연속으로 다녀온 적 있는데
곡 순서, 마이크웍, 게스트까지 완벽하게 똑같아서 친구랑 두 번째 공연을 너무 재미없게 경험해본적이 있네요
한때 일리네어 콘서트가 그랬어요 거의 2주 간격으로 한 석달 가까이 갔었는데 거의 같은 셋리스트에 멘트도 비슷하게 쳐서 나중엔 지겹더라구요 ㅋㅋ
일리네어는 짧게 연달아 간 적은 없긴 했는데 16년도에 2번 갔을때 앞서 말 한 정도는 아니였지만 비슷한 경험을 겪긴 했네요
작년 힙플페 키셉이 가히 가관이었다는데
잊지 말라카고 가사를 잊어버린...
무대자체는 괜찮은데 올해 대힙페때 영앤리치 멤버들 다 따로따로해서 별로 재미없었어요
릴김치 옥시노바 칸 로얄 이런 분들은 따로따로하면 관객들 노래 잘 모를텐데 더워 뒤지겠는마당에 다들 3곡씩 하고 단체무대도 별로없고 많이 아쉬웠네요
버벌진트 공연
추종자들이 인터넷에만 있는 이유
큐엠 개미 단콘
음향 별로인 곳에서 미공개 곡이다 신곡이다 하면서 하면 처음엔 다들 환호하다가 나중엔 졸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객호응 없는공연..
대학축제에 창모 왔을 때 메테오 틀고 본인이 부르는 구간은 현저히 적은데 관객들이 다 부르니까 다들 진짜 신나고 재밌더라고요
저는 페스티벌 그런 좀... 엄청 많이 사람들오고 약간 대중적인? 그런 공연은 안 가봤구
언더공연쪽으로만 해서 단콘도 그렇고 8번? 정도 다녀봤는데,
제일 최악이었던 공연은 고작 공연비 만원짜리였던 공연이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는데 그 때 당시에 라인업은 그냥 뭐 그랬고 특별게스트 느낌으로 스카이민혁님이랑 자메즈님이 나오셨나? 그랬어요
그 2분은 역시 넘 좋았는데, 기본 래퍼분들이 다 너무 못 하고.. 다른 걸 다 떠나서 놀 줄 모르는 사람들이었어요
1명은 그 아... 이런 표현 싫어하는데 진짜 힙찔이의 정석패션 (바가지머리 + 얼굴은 뭐 화장한 것처럼 찹쌀떡느낌 + 마이크잡은 손쪽에 문신)
자기 랩이 구린 걸 자기도 아는지 랩하는 내내 땅바닥보면서 랩하고... 관객 눈을 못 마주치더라구요;; 당연히 호응도 못 이끌어냈어요
그러면서 끝자락가서 자기 밤새 편의점 알바하다가 왔다고 감성팔이... 진짜 최악 of 최악이었어요
(비프리 뉴웨이브 말고, 그... 카와이 고등래퍼 김호진 님이 운영하는 뉴웨이브라는 곳이 또 있나봐요 거기 소속된 래퍼 중 1명으로 추정합니다..)
진짜 포스터 있던 이름 단 1명도 모르는 사람들이었는데 왜 내가 모르는지 알 수 있었던 느낌... 진짜 다 하나같이 너무 못 놀더라구요
공연비보다도 왔갔하는 시간에.. 그 안에서 그런 저질랩 들으며 있으니 참 시간 아깝다고 느꼈던 공연이었어서 너무 기억에 딱 박혀있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