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이런 노빠꾸 가사가 너무 재밌고 멋있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three 가사 이후로는 거부감이 큽니다
뭐 의미도 없고 컨셉때문에 억지로 자극적이게만 쓰는거같고 솔직히 좀 과장해서 신태일이랑 다를게 뭔가싶습니다
no one likes us의 가사는 진짜 최악이였구요..
잼민이 xx만 조져 like xxx 이건 진짜 뭔가싶어요
논란 안되는게 신기함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뭐 의미도 없고 컨셉때문에 억지로 자극적이게만 쓰는거같고 솔직히 좀 과장해서 신태일이랑 다를게 뭔가싶습니다
no one likes us의 가사는 진짜 최악이였구요..
잼민이 xx만 조져 like xxx 이건 진짜 뭔가싶어요
논란 안되는게 신기함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남들이 부끄러워서 숨길 부분들을 숨김없이 내뱉을 용기가 있는 래퍼였음. 세상 상스러운 말도, 약점이 될 게 뻔한 자기 개인사 가정사도 시원하게 지르면서 말장난으로 뒤통수 빡 때리고, 가끔 진지한 이야기 할 땐 사람 마음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이었죠
근데 이런 감상 유지된 게 Fox Fur가 마지막이네요. 지금은 그냥 상스럽기만 한데 비프리와 친구들이 이미 한참 막 나가버린 뒤라서
나 이런 것도 쓸 수 있어라는 의도가 보인 순간부터 솔직한 매력은 사라지고 다분히 인위적이어서 별로에요
남들이 부끄러워서 숨길 부분들을 숨김없이 내뱉을 용기가 있는 래퍼였음. 세상 상스러운 말도, 약점이 될 게 뻔한 자기 개인사 가정사도 시원하게 지르면서 말장난으로 뒤통수 빡 때리고, 가끔 진지한 이야기 할 땐 사람 마음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이었죠
근데 이런 감상 유지된 게 Fox Fur가 마지막이네요. 지금은 그냥 상스럽기만 한데 비프리와 친구들이 이미 한참 막 나가버린 뒤라서
와... 말 잘하시네요ㄷ 개추
처음에는 신선했는데 가다보면 너무 과해져서 질리기도 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나 이런 것도 쓸 수 있어라는 의도가 보인 순간부터 솔직한 매력은 사라지고 다분히 인위적이어서 별로에요
ㄹㅇ
참신하고 재밌는 가사 말고 일베드립이나 자극적이기만 한건 재미없어요
나만 재밌나
나도 재밌어
Sushi 리믹스때 참 충격적이었는데
Like 압수해야됨
ㄹㅇ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대웅아 니 가사가 최고다 하고
얼마나 빨아줬으면 가사적으로는 성취가 없음.
존나 갈구고 패고 채찍질하고 기절시키고
일어나면 또 존나 갈구고 패고 채찍질하고 했으면
분명히 예전보다 더 잘 썼을건데
어느 순간부터 재미를 위한 혹은 진솔한 자극적인 가사가 아니라,
"나 블랙넛은 이만큼 심한 말도 한다" 마인드에 잡아먹힘.
마치 재밌다 재밌다 해주니까 뇌절하는 찐따처럼,
대다수가 받아들일 수 있는 선을 넘어버림.
그나마 남아있는 소수의 팬도 과거 작업물로 쉴드침.
말 그대로 죽은 아들 불알 만지기.
팩트 따지자면, 블랙넛은 걍 지 하고싶은 말을 한건데,
근데 그저 그게 우리의 입맛에 맞았을 뿐이라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블랙넛이 인기끄려고 그런 가사를 쓴게 아니라
엄연히 예술인으로서 감각이 날카로웠던것이고,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하는데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잘 알았고, 무엇을 하면 대중이좋아할지 자연스럽게 알고있었을 뿐이고.
근데 앨범은 안 만들고 늘 단발성가사만 써서그런지 아니면 앨범에대한 압박감때문인지 아니면 나이를먹어선지 모르겠지만
그런 감각들이 시들었다고 느꼈고 센세이시즌은 솔직히 최악이라고 생각함요
애초에 수위로 치면 졸업앨범이나 센세이시즌이 비슷한데 센세이시즌은 특히 조주빈이나 오원춘 그 자체가 문제가아니라
거기서 어떤 재치도 못 느꼈네요. 노잼죄. '동열이형 어디서 사 롤렉스? 나도 핏줄서게 할 수 있어 도끼꼬추에' 솔직히 도끼는 어떻게 생각할진 몰라도 전 들으면서 피식했습니다 블랙넛이란 캐릭터랑 가사때문에.
힙합은 애미애비도없냐 그런 말도 있는데, 어찌됐든 힙합이라는 이름하에 '음악으로 보답'하면 되는게 힙합의 장점이고, 할머니가 ak47에 총맞아 돌아가셨다는 가사도 힙합이란 이름하에 음악으로 보답한 거였고, 솔직하게 조주빈 오원춘 이런 가사는가 단어, 문장에 비해 음악으로 보답이 안 됐다고 생각함..코미꼬가 자기가 멕시코 비하개그하는건 자기가 멕시코를 잘 알고있고
멕시코인들도 그걸 알기에 서로 즐기는거라고 했는데, 이런 가사들이 정말 최소한의 맥락도없고 명분도 없는것같네요
‘듣고 자란 에미넴만이 내 별명’, ‘배틀을 신청한다 나와라 이준경 신동갑’ 전 솔직히 이런가사 듣고 오? 했고 피식했는데 어느 순간 그런 재치가 다 사라짐. 펀치라인애비2, part2 진짜ㅈㄴ 살벌하게 들었는데.
논란이 안되는게 아니라 이제 사람들이 관심도 떨어진거죠. 힙합안에서는 여전히 관심도가 있는 인물에 속하지만 그 카테고리에서 벗어나면 이제 걍 아무도 관심 안주는 상황인듯. 어차피 힙합 자체가 예전만 못하니까 그 안에서 난리 치는 인물도 더 논란이 안되는 그런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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