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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제가 다시 상황 정리글 올립니다.

pleasedontdoubt2024.08.27 22:05조회 수 7355추천수 9댓글 32

일단 제가 힙합엘이에 글을 올린것은 진짜 청소년센터며 저같은 사람을 도와주는 그런 곳이 있는지조차도 몰랐기때문입니다. 만약 저때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일단 집에 들어오긴했는데 여전히 분위기는 먹먹하네요. 여러분들 조언대로 걍 닥치고 빌었습니다. 진짜 너무 갑갑해요. 이 집이.....


그래도 힘내볼게요. 분위기 전환겸 오늘 이센스 - 저금통 느꼈습니다. rap shit 그 자체네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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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title: 2Pac - All Eyez on Me후주Best베스트
    5 8.27 22:07

    큰 힘 내시길 바랍니다.

     

    가족사 관련해서 딱히 말씀은 못 드리지만

     

    힘든 시기에 겹쳐 고생하십니다. 별말은 못 드리지만

     

    꼭 좋은 일이 있기를

  • 김베이비킴Best베스트
    5 8.27 22:14

    가정사라 함부로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항상 남을 위해서든 나를 위해서든

    문제의 원인은 먼저 본인한테서 찾는게

    제일 좋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

     

    일일이 누구의 책임인가를 따지기 전에

    나 스스로부터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요.

    화이팅

  • title: Anderson .Paak끄응끄응끄응Best베스트
    3 8.28 01:43

    법적으로 부모는 미성년 자녀를 양육해야 할 의무를 지닙니다.

     

    이전 글에 뭐 이거 가지고 댓글로 싸우시던데 아직 미성년이시니 보호받아야 마땅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울타리는 얼마 남지 않은 거에요.

     

    자세한 가정사는 잘 모르지만, 부모님의 행동이 정상적인 훈육이 아니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정적인 반응이라면 잘못된 거에요. 잘 판단해 보십시오. 그리고 몸도 마음도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5 8.27 22:07

    큰 힘 내시길 바랍니다.

     

    가족사 관련해서 딱히 말씀은 못 드리지만

     

    힘든 시기에 겹쳐 고생하십니다. 별말은 못 드리지만

     

    꼭 좋은 일이 있기를

  • pleasedontdoubt글쓴이
    2 8.27 22:15
    @후주

    진짜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 8.27 22:37
    @pleasedontdoubt
  • 어디에든 기대고싶은 마음 압니다 사람들 참 빡빡하네요 화이팅

  • pleasedontdoubt글쓴이
    8.27 22:16
    @응ㅇㅇ아ㅑ쟈ㅓㄴ

    좀 빡빡해도 제가 나약해서 그럴수도있죠. 힘내볼게요.

  • 5 8.27 22:14

    가정사라 함부로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항상 남을 위해서든 나를 위해서든

    문제의 원인은 먼저 본인한테서 찾는게

    제일 좋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

     

    일일이 누구의 책임인가를 따지기 전에

    나 스스로부터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요.

    화이팅

  • pleasedontdoubt글쓴이
    8.27 22:16
    @김베이비킴

    네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1 8.28 16:41
    @김베이비킴

    너무 본인만 탓하는것도 안좋아요

    저희 부모님은 저를 키우시면서 정이 들어서 그런지 좀 덜 엄해지셨지만.. 초딩때까지는 부모님이 엄청 엄하셨어요 아주어렸을때 자아가 형성된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좀더 위축돼서 조용해지고 침착해지고, 항상 뭔가 일이 생겨도 그 문제를 저한테서 찾았던것같아요 중딩때는 그래서 남 탓을 해보려고 노력도 했고요ㅋㅋ

    지금 와서는요, 자신의 잘못을 의심할때는 남 잘못도 의심해봐야하는것 같고 남을 의심할때는 자신도 의심해봐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냥 전체적으로 의심하면서 살피고 상황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 8.27 23:08

    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뭐 오래 산건 아니고 머리에 피도 안마른 애송이지만

    항상 느끼는게 우울한 일도 많지만 살다보면 행복한일도 많아요.

    같이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 봅시다!

  • pleasedontdoubt글쓴이
    1 8.28 07:56
    @ITYWTD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힘낼게요.

  • 8.27 23:19

    We gonna be ok 파이팅

  • 8.27 23:28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제 짧은 생각이 되려 누가 될까봐 힘내란 말씀밖엔 못 드리겠네요

    화이팅입니다

  • 1 8.28 00:12

    학교 졸업하고 바로 독립하세요

  • 3 8.28 01:43

    법적으로 부모는 미성년 자녀를 양육해야 할 의무를 지닙니다.

     

    이전 글에 뭐 이거 가지고 댓글로 싸우시던데 아직 미성년이시니 보호받아야 마땅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울타리는 얼마 남지 않은 거에요.

     

    자세한 가정사는 잘 모르지만, 부모님의 행동이 정상적인 훈육이 아니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정적인 반응이라면 잘못된 거에요. 잘 판단해 보십시오. 그리고 몸도 마음도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8.28 06:52

    잘풀리기를 바랍니다.

    안좋은 생각은 하지마세요.

    화이팅!!

  • 1 8.28 07:26

    옛날이면 피시방에 며칠 연락끊고 죽때리면

    오히려 부모님쪽에서 애걸복걸하는데

    나중에 학교 학원 수소문하고 친구 수소문하고 ㅋㅋ

     

    그래되면 존나 잘해준다?

    한 몇달은 함부로 못건드린다고 ㅋㅋ

     

    고분고분 할수록 부모님은 이제 더 쪼아댈 듯

     

    그니까 담에는 돈 가득들고 돈 없으면 안방에 금고 털어서

    친구집이나 먼 지방에 에어비엔비

    한 일주일 예약 봐놓으세여 ㅋㅋㅋ

  • 8.28 13:47
    @칸예2080

    이거 인정ㅋㅋㅋㅋㅋ

  • 8.28 14:28

    언제부터 이랬는지 몰라도 이렇게 참으신 거 보면 작성자분은 무조건 성공한 인생을 살게 될거 같아요 열심히 살아보세요

  • pleasedontdoubt글쓴이
    1 8.28 15:09
    @dcloudboi

    감사합니다... 저도 성공하기위해서 더 노력할게요.

  • 8.28 21:42

    근데 작성글 보니 재수생이라는것 같은데 20살아닌가요? 그렇다면.

     

    1. 재수는 누구의 의견으로 하게된건지 궁금하네요.

    2. 군대로 튀는거 추천합니다

    3. 군대만 갔다오면 남자새끼면 혼자서 자립 쌉가능합니다.

  • pleasedontdoubt글쓴이
    8.28 21:43
    @Jaiess A won

    군대 면제입니다. 재수는 부모님의 의견이고요.

  • 8.28 21:44
    @pleasedontdoubt

    군대 왜 면제요..

  • pleasedontdoubt글쓴이
    8.28 21:45
    @Jaiess A won

    정신병이 있어서 면제입니다.

  • 8.28 21:48
    @pleasedontdoubt

    본인이 스스로 정신병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자원입대라도 해서 군대 가시는게?

    보통의 상황에서 보통 저도 군대를 절대로 추천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고 매우 싫어하지만

    이런 일종의 특수한 상황에서는 굉장히 좋은 답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돈주지 밥주지 사회경험 시켜줘, 몸 만들어줘..

    물론 기댈곳이 있는 사람이라면 군대는 피하는게 답 입니다만.. 기댈곳없는 사람들에게 군대는 기회일수있어요

  • pleasedontdoubt글쓴이
    8.28 21:50
    @Jaiess A won

    흠... 군대는 가기 힘들거같네요. 괜히 면제받은게 아닙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볼게요.

  • 8.28 21:53
    @pleasedontdoubt

    근데 무슨 정신병이 있으신건지 혹시 질문이 가능할까요?

  • pleasedontdoubt글쓴이
    8.28 21:54
    @Jaiess A won

    ADHD입니다. 초5때부터 약을 먹었기 시작했어요.

  • 8.28 21:59
    @pleasedontdoubt

    잠깐 찾아보니 ADHD로 군면제는 어렵다고 하던데, 공익도 아니고 면제요? 따지는게 아니라 궁금하네요. 벌써 신검도 받으신건가요?

  • pleasedontdoubt글쓴이
    8.28 22:02
    @Jaiess A won

    네 신검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어케 면제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어쩌다보니 면제가 됐습니다.

  • 8.29 02:53
    @pleasedontdoubt

    죄다 쳐넣는 병(신)무청이 면제 줄 정도면 들어가면 진짜 큰일 나는 수준이니까 하지마세요

    본인이 제일 힘듭니다

  • pleasedontdoubt글쓴이
    8.29 07:58
    @호요리

    넵 그런거같습니다...

  • 8.28 21:44

    심지어 요즘은 군대갔다오면 못해도 2천만원은 모아서 나오겠던데요. 충분히 보증금 넣고 집 구하고 살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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