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캐쉬가 라이브 못한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인가요? 이번 ek콘서트 영상 보는데 아무리 봐도 라이브를 못한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서요.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왜 못하는지 이유 좀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콜캐쉬 발성이 좀 쥐어짜내는? 느낌인데 그거 때문에 호흡이 딸린다고 느낄수도 있을듯
콜캐쉬 자체가 좀 기복이 있는 래퍼라 저도 잘은 모르는데 적어도 제가 봤던 콜캐쉬 라이브 영상은 다 좋았음
약간 호흡을 길게 가져가서 라이브에서 살짝 호흡이 딸리는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잘하는데
한 3번 봤는데
2번은 절었음 ㅋㅋ
아 좀 많이 절긴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1. 호흡이 딸림.
2. 기복이 심함. 이건 1번의 결과임.
즉, 호흡이 딸리는게 원인, 기복이 심한게 결과.
호흡이 딸리니까 막 뱉다가 지 숨에 지쳐서 끝에 소리를 쥐어짜거나 어미를 버림.
잘할땐 잘하고 못할땐 못한다. 이게 잘한다로 귀결되기엔 무리가 있죠.
3. 호흡이 딸려서 쥐어짜니까 뇌에 산소가 안통하는건지 가사를 자주 잊어버리고 절어버림.
톤이 잡혀있으니 언뜻 보면 라이브 잘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의외로 그런 포인트에 낚이는 사람 많더라구요.
연습 부족이 주 원인인거같아요.
근데 요즘에는 라이브 연습 하는 래퍼 찾기가 더 힘들 지경이라 그게 딱히 흠인가? 싶어요.
아하 그렇군요 이렇게 보니까 좀 알겠네요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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