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취미로 음악을 막 시작한 22살입니다
동네에 있는 실용음악 학원 다니면서 배우고있습니다
22살이라는 나이....
음악하기에는 좀 많이 늦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군대도 다녀왔고 여기서 더 미루면
두고두고 후회할거같아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취미로라도 남기려고요
개인적으로 딘,크러쉬같은 R&B 톤을 찾고싶은데요
본인만의 톤을 찾는 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보컬학원에서 레슨 받는게 본인만의 톤을 찾는데 도움이 될까요?
톤 찾는데 기간은 1년 정도 잡으면 될까요?
톤을 왜 찾나요 이미 본인에게 있는데
보컬학원에서는 기본적인 것만 배우실 수 있습니다 발성이나 기본기가 부족하시다면 레슨을 통해 기초를 잡고 본인만의 톤을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톤은 아티스트의 곡을 커버할 때 단순 가사와 멜로디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발성법과 톤까지 따라하려고 하시다보면 그것들이 쌓여서 본인이 편하고 추구하는 톤을 찾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멋진 음악가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톤은 솔직히 찾는거보단 그냥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자신의 톤이 궁금하다면 한번 여러 장르를 커버해보면서 어떤 장르가 자신의 톤과 맞는지 파악한 후에 그 장르로 나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지금부르시는톤에서 5년이상해도 비슷하거나 똑같을거에요 창법영향받으면 아주약간달라지지 다른결의톤이되진않는다고합니다
염따는 서른에 음악시작했죠
늦은건 없으니 화이팅하십쇼
? 2006년에 23살 나이로 데뷔앨범 낸 경력 꽤 긴 래퍼입니다.
서른에 떴죠
기본적인 발성법을 익히는 것 이외로 본인 목소리에서 좋은 톤을 찾으려고 소리의 위치를 이리저리 옮겨보는게 의미없는 행동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좋은 톤을 찾았는데 그 결과값에 발성을 맞추는 건 자칫하면 목에 굉장히 위험할 수 있어요. 본인이 잡은 톤이 정말로 매력있는 톤인지 그것이 과연 장기적으로 운용 가능한지는 선생님과 지속적으로 상의해가며 맞춰가야 합니다.
쌈디도 지금의 톤을 만드는 데 5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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