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영지가 다른 래퍼들보다 나았다는 건가요? 낫쏘리는 그냥 힙합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싱잉범벅에 랩 살짝 가미한 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싱잉하면 음원성적이 오리지널 힙합곡보다 잘나오는게 정상 아닌가요? 음원성적으로 이영지보다 나은 래퍼가 없다?ㅋㅋ 도대체 힙합이 언제부터 음원성적으로 우열을 가렸나요? 퍼포먼스로 따지자면 블라세가 파이널때 부른 'chosen 1'이 훨씬 좋았고 임팩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영지가 랩적으로 퍼포먼스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나요?
대중적으로나 힙합엘이에서나 알만한 인물중 음악적으로 크게 보여준거 없고, 예능인취급받고, 힙합커뮤에서도 여론 별로 안좋고, 힙합을 취미로하는 태도를 가진 예시중에 혹시 이영지보다 좋은 예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이영지보다 부지런한 래퍼는 긁힐 일이 없어요.
근데 메이저라 지칭하며 예능인 취급받는 이영지조차 고작이지만 ep 냈는데, 누구는 몇년동안 ep 한장 안낸 래퍼들도 있으니까요. 제가 오해하게 글을 쓴게 아니라, 그들이 읽고싶은대로 읽고 한두명이 화내니까 다들 우르르 몰려와서 까댄거죠. 전 그들의 마음이 뭔지는 압니다.
이영지보다 이영지를 밀어준 제작진과 팬덤들이 비호감
뭔...ㅋㅋ 블라세가 처음에 다찢고 마지막에 훈훈하게 잘 마무리했는데ㅋㅋ 그렇게 따지면 블라세가 우승해야하는거 아님?
노윤하가 누나는 랩 안해도 본선까지 간다고 부럽다고 했었죠
이영지보다 이영지를 밀어준 제작진과 팬덤들이 비호감
둘다 별로
이영지 특혜 편집 ㅈ같긴한데 본선무대만 봤을때는 이영지가 충분히 우승할만 했다 생각함
솔직히 쇼미 나가고 유튜브에서 욕먹는거보고 맘 아팠음
뭔...ㅋㅋ 블라세가 처음에 다찢고 마지막에 훈훈하게 잘 마무리했는데ㅋㅋ 그렇게 따지면 블라세가 우승해야하는거 아님?
ㄹㅇ 블라세가 ㅈㄴ 잘했음ㅋㅋㅋㅋ
노윤하가 누나는 랩 안해도 본선까지 간다고 부럽다고 했었죠
저는 오히려 알려진 래퍼들이 이영지 눌러주길 바랬는데 단 한명도...
그냥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게 맞죠.
인기투표니 반쪽짜리 우승인 나발이니 염병이니 해봤자,
개인전으로 이영지 음원 이긴 래퍼가 단 한명도 없음...
"이영지는 이름값이 있잖아!" "팬들이 스밍돌렸겠지!"
라고 하기엔 단체곡은 이영지가 없는 마이웨이가 최고성적을 거둠. 또 이영지의 나머지 곡들은 버로우탐.
그냥 개인곡중에서 대중적으로 낫쏘리보다 나은 곡이 없었다는게 냉정한 성적표임.
그럼 이영지의 우승이 모든 부분이 정당하냐? 고 하면 아니라고 답할거같긴함.
다만 이영지보다 "압도적"인 래퍼의 퍼포먼스를 보인 래퍼도 없... ㅠㅠ
그럼 이영지가 다른 래퍼들보다 나았다는 건가요? 낫쏘리는 그냥 힙합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싱잉범벅에 랩 살짝 가미한 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싱잉하면 음원성적이 오리지널 힙합곡보다 잘나오는게 정상 아닌가요? 음원성적으로 이영지보다 나은 래퍼가 없다?ㅋㅋ 도대체 힙합이 언제부터 음원성적으로 우열을 가렸나요? 퍼포먼스로 따지자면 블라세가 파이널때 부른 'chosen 1'이 훨씬 좋았고 임팩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영지가 랩적으로 퍼포먼스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나요?
다른 래퍼가 싱잉 얀해서 이영지한테 진것도 아니죠ㅋㅋ그래도 랩 잘 하던데
1. 싱잉이 음원성적 더 잘나온다는 근거부터 갖고오시구요. 나머지래퍼들 싱잉한것에 대한 음원성적부터 보세요.
2. 힙합이 음원성적으로 우열나눈다고 한적 없습니다.
비약하지마시구요. 이영지를 압도할 래퍼가 없었다는게 사실이구요.
3. 퍼포먼스로 따지면 블라세의 chosen1 이 훨씬 좋진않았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다만 이영지보다 힙합적인 요소가 많은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반박을 하려면 늘 그렇듯 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오셔야합니다.
읽기도 좀 민망하네요.
찾아보니 님이 틀렸다고 인정하고 사과하실지, 아니면 또 다른 부분을 트집잡고 뻔뻔하게 우길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보면 이영지 혼자 싱잉하고 나머지 래퍼들은 정통 힙합만 한줄 알겠어요.
던말릭이 왜 엘이에서조차 욕먹었는지 기억이 통으로 삭제되셨나
다 모르겠고 저번부터 걍 님이 이영지 존나 좋아한다는 건 알겠음
이런 사람이 제일 웃김
무슨 사상검증하는거 마냥.
이영지 곡 내 플리 하나도 없고, 이영지 유튜브, 이영지 예능 보지도 않음.
사실을 말하는데 뭐 어쩌란거임.
"너 이영지 팬이지!"
에휴...
근데 님 왤케 많이 싸움
최근에 국게에서 싸우고 있다 싶으면 거의 다 님이던데...
님은 좀 말을 이상하게 하는듯.
이 댓글조차 내가 먼저 싸움을 걸지않았는데 왜
"넌 왜 맨날 싸움?" 이래버리면 나보고 그냥 맞아도 가만히 있으란 말임? ;;
싸움을 거니까 싸우죠.
그리고
내가 애써 설명해놓은 댓글에 튀어나와서
"다 모르겠고 너 이영지 팬이지"
그래서 또 답하니까
"너 왜 맨날 싸움?"
이게 대체 뭔...
아니 맞아도 가만 있으란 얘긴 아닌데 진심 궁금해서 그럼
님 말마따나 싸움 걸고 다니는 거도 아닌거 같던데 볼 때마다 번호 매기면서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싸우고 있음
글고 사실을 말한다고 꼭 중립인게 아닙니다
토론할 때 양쪽 중에 어느 한쪽이라도 사실이 아닌 걸 사실이라며 우기고 싸우나요
따지고 보면
1. 님의 첫글이 이영지인 거
2. 게으른 래퍼들을 비판하는데 대뜸 이영지 가져온 거
사실 게으른 래퍼들을 비판하려면 구리더라도 작업물 자주 내는 래퍼들 갖고 와서 '얘네보다도 못한 애들임' 이러는 게 일반적인데 이영지는 좀 뜬금없음
3. 이영지 관련 글에 댓 두세개씩 달면서 비교적 이영지에 우호적인 의견을 보임
이거 모두 사실입니다
사실만을 사용했는지와 그 의견이 타당한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예요
그리고 사상검증이 왜 나오나요
이영지가 뭐 좋아하면 절대 안 되는 거라도 됨?
위에 써놓은 거만 보면 님이 이영지에 대해 좋게 생각한다는 거도 충분히 도출될 수 있고 걍 그거갖고 한마디 한거죠
이게 '이영지 좋아해서 사실도 아닌 거 갖고 와서 쉴드 치네' 이런 뉘앙스로 읽혔다면 죄송합니다
1. 우선 제 입장에선 전 이영지를 안좋아하는데, 이영지를 좋아한다고 몰아가니까 불쾌할 수 있죠.
2. 님은 게으른 사람을 욕할때 부지런한 사람을 갖고와서 욕하세요? 이건 개인차이가 있나보네요.
축구 못하는 선수 욕할때
"조축 뛰는 아재보다 슈팅이 약하네"
"메시보다 슈팅이 약하네"
보통 전자로 말하지않나요?
그랬더니 대뜸 "너 조축뛰는 아재 김홍철씨에게 유독 호의적이다? 너 김홍철씨 팬임?" 이런 느낌이에요 저한텐.
아니 진짜 다들 대화패턴이 특이하신거같음.
구라 안치고 엘이에서만 이래요.
더러운 친구 놀릴때 (그래선 안되지만)
야 브라이언도 너보단 깨끗하겠다.
아 노숙자도 너보단 깨끗하겠다.
게으른 래퍼 욕할때
야 너네 비프리, 빈지노, 릴러말즈보다 게으름.
야 너네 이영지보다 게으름.
전자로 말하는 사람이 지능이 부족한 사람아닌가요?
대중적으로나 힙합엘이에서나 알만한 인물중 음악적으로 크게 보여준거 없고, 예능인취급받고, 힙합커뮤에서도 여론 별로 안좋고, 힙합을 취미로하는 태도를 가진 예시중에 혹시 이영지보다 좋은 예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이영지보다 부지런한 래퍼는 긁힐 일이 없어요.
근데 메이저라 지칭하며 예능인 취급받는 이영지조차 고작이지만 ep 냈는데, 누구는 몇년동안 ep 한장 안낸 래퍼들도 있으니까요. 제가 오해하게 글을 쓴게 아니라, 그들이 읽고싶은대로 읽고 한두명이 화내니까 다들 우르르 몰려와서 까댄거죠. 전 그들의 마음이 뭔지는 압니다.
하지만 그들이 불편하고 불쾌했던 이유는
제 글이 상당 부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역 래퍼중에서 그 얘기가 불편했다면, 그건 그 래퍼이야기가 맞습니다.
뭔 말인진 알겠습니다
님 말마따나
'너 노숙자보다도 더러움'
은 자연스럽지만
'너 노숙자의 깨끗함을 본받아야함'
은 이상하잖아요
근데 님의 글이
'너네 이영지보다도 게으름'
이거였나요?
전 그렇게 안 읽혔음
님 본문해도
'이영지 삶의 태도는 본받아야 함'이라는 말도 있었고요
글고 전 비프리 릴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구리긴 해도 부지런한 래퍼'라고 했잖아요
님의 글 뉘앙스는
'○○는 곡이 암만 구려도 앨범 따박따박 잘만 찍어내잖아
얘네 음악성은 몰라도 부지런한 건 좀 본받아야함'
이었고, 이영지는 여기에 해당되는 래퍼가 전혀 아니란 건 아시겠죠?
글고 왜 자꾸 반박 안 하고 딴얘기 하냐면
님이랑 싸우기 싫은데, 그냥 넘어가기엔 괜히 쫄튀하는 거 같고 자존심이 허락을 안 해서입니다
이건 명백히 제 잘못 맞고 부끄러운 점이죠
이점은 제가 죄송합니다
"이영지의 랩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삶의 태도는 본받아야할 래퍼들 많아보여요. "
->
노숙자의 노숙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노숙자에게서조차 깨끗함을 본받을 정도로 더러운 인간들이 있네요.
자, 자연스럽죠? 전체 맥락을 봐야지, 그런 식으로 내용을 생략하면 곤란합니다.
구리더라도 작업물 꾸준히 내는 래퍼를 예시로 들면 제 의도를 벗어닙니다.
성심껏 댓글을 달아주셔서 저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1. 게으른 래퍼들을 비난하기위한 목적.
2. 꾸준히 앨범 내지만 구린 래퍼는 사실 사람들이 관심도 없음. 즉 글을 읽었을 때 즉각 반응이 오는 사람이 아님.
3. 또 위에 적었듯이 꾸준히 앨범 내고, 실력있는 래퍼 역시 적당한 예시가 아님.
4. 타겟은 "이영지보다도 게으른 래퍼" 일뿐임.
본인이 좋아하는 래퍼, 혹은 래퍼 본인이 이영지보다 음악적으로 허슬하고 있다면 1도 긁힐 이유가 없음.
마치 빈지노, 개코 등이 맨스티어에 안긁히듯이.
이걸 뚝 떼어다놓고 "이영지를 본받아야됨" 으로 이해했다면 다시 한번 가서 읽어보시길.
"야, 니들이 예능인이라고 쳐비웃는 이영지는 씨발 예능도 하고, 화보도 찍고, 광고도 찍는 와중에 ep를 찍어냈는데, 너넨 랩만 한다는 새끼들이 싱글한장 쳐 안내냐.
니들 말로 취미로 랩하는 이영지보다 음악적으로 허슬 안할거면 니들 직업이 래퍼 맞냐. 이영지를 본받아라."
라는 느낌의 강한 메시지인거죠.
이걸 제딴에는 최대한 정중하게 쓴겁니다.
"아 걔네가 앨범을 내든말든 니가 뭔 상관인데!" 같은 댓글이 달려서 좀 놀랐었죠. 아니 이게 힙합엘이에서 베플될 댓글이 맞나. 눈을 의심했습니다.
노숙자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깨끗함은 본받아야할 인간들 많아보여요.
집이 없어서 공중화장실 쓰면서라도 깨끗이 씻는데...
집 안에 화장실 있어서 언제든 씻을 수 있는 인간들이 왜 씻지도 않고 돌아다닐까요....
제가 님이 쓴 글을 한 구절의 추가도 생략도 없이 노숙자로 바꿔봤습니다
어때요? 이 사람은 노숙자가 깨끗이 씻고 다니는 줄 아는구나 싶지 않으신가요
님이 하고 싶은 말은 잘 알겠는데, 그 말을 하고 싶으시다면 님이 방금 댓글에 쓰신 그대로 써야 하지 않을까요?
"이영지의 음악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이영지에게서조차 허슬을 본받을 정도로 게으른 래퍼들이 있네요."
이렇게만 쓰셨더라도 님의 의도가 충분히 잘 전달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존나 게으른 래퍼들을 비판하기 위해 그나마 덜 게으른 래퍼를 가져와서
'너 얘보다도 못해'
하려던 거잖아요
근데 그때 님은 이영지의 게으름을 인정하는 언급을 한번도 안 하셨고, '찍어낸다'는 앨범을 부지런히 낸다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니까
'이 사람은 이영지가 부지런하다고 생각하는건가? 여기서 이영지가 왜 나오지?'
라는 의문이 들수밖에 없는 거죠
님의 댓글을 읽고 다시 읽어보면 무슨 생각으로 쓴 구절인지 이해할 수 있지만, 그걸 모른다면 의사전달이 온전히 안 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읽으려고 노력하면 님이 말한대로 읽힐수도 있겠네요.
근데 글에는 문맥이란게 있잖아요.
이영지의 부지런함은 다른 활동의 부지런함이고,
다른 활동의 부지런함과 힙합쪽의 부지런함은 반비례관계라는걸 제가 굳이 설명해야 하는걸까요.
전 정말 근본적인 궁금증이 드네요..
이영지가 다른 활동이 부지런해질수록 힙합에는 게으른 래퍼가 될수밖에 없다. 고로 이영지보다도 힙합에 시간을 쏟지않는 래퍼는 이영지를 본받아야될 수준이다.
이 쉬운 문맥을 파악 못한다는게 진짜 놀라워요.
아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네요
이영지는 무조건적으로 게으른 인간이 아니라, 실제로는 부지런한 인간이다
근데 왜 음악활동을 그렇게 안 하느냐, 하면 그건 방송활동을 부지런히 해서 그렇다
그런데도 이영지보다 음악 안 하는 놈들은 반성해야 된다
이 말씀이시죠?
근데 여기서 제가 의문이 드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영지의 음악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삶의 태도는 본받아야 한다"
라는 구절의 해석이에요
1. '이영지가 음악을 못해도, 부지런하긴 하다'
라는 뜻인지
2. '이영지가 음악 활동을 드릅게 안 하긴 해도 니네보단 낫다'
라는 뜻인지
저는 줄곧 2번인데 님이 전달을 잘못하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댓글을 읽어보니까 1번에 더 가까운 거 같네요
제 말이 맞나요?
근데 그렇다면 이 문장은 글의 취지와 굉장히 동떨어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게으른 래퍼를 들고와서 '너 얘보다도 못해' 하려는 것인데
그 래퍼의 부지런한 다른 면을 가져와서 '얘 좀 본받아라' 하는 건 좀 어색하죠
그리고 님은 이 삶의 태도가 방송을 부지런히 하는 삶의 태도라는 것을 언급하지 않으셨어요
글의 다른 부분은 줄곧 음악 활동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방송 활동에 관한 얘기라는 언급을 하지 않으시면, 당연히 음악 활동에 관한 얘기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죠
이 때문에 사람들이 님이 이영지가 음악활동에 있어서 허슬러라고 생각한다고 이해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이해한 이유는 비단 그뿐만이 아니에요
'힙합과 방송에 있어서의 부지런함의 반비례성'을 사람들이 캐치하지 못해서가 아니에요
모두가 그건 이미 알고 있어요
다만, 님은 이영지가 음악 활동을 성실히 하고 있지 않음을 인정하는 뉘앙스를 전혀 풍기지 않았습니다
님처럼 대학원까지 나오신 분은 글 쓸 기회도 적지 않고, 그렇다면 조사 하나, 어휘 하나가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알거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커뮤 글 같이 짧아서 맥락을 온전히 파악하기 힘든 글에서는 더욱 그렇죠
이런 차이는 글을 쓴 당사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사소해서 알아채기 힘들지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차이에요
"이영지보다'도' ep 늦게 낸 래퍼들은 존나 반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방송 나가고 화보도 찍느라 바쁜 와중에 'ep 한 장이라도 만드는데'"
이 정도로 이영지의 음악활동이 성실하지 않다는 뉘앙스를 풍기기만 해도 오해하는 사람이 훨씬 적었을 겁니다
또한, 제가 지난번에 말했듯이 '찍어내다'는 그 자체로 반복성을 내포하고 있고요
제 마지막 댓글에 답글을 안 다신 거 보면 여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를 하신 거 같아요
이런 점들을 종합해봤을 때 님의 글은 '이영지가 음악활동에 있어서 허슬러다' 라는 생각이 밑에 깔려 있는 거처럼 보여요
그리고 이번에도 저번처럼 그 책임을 독자에게 전가하실 거 같아서 또 한번 말씀드립니다
글을 쓰는 건 님의 몫이죠
근데 그 글이 읽히는 순간, 모든 건 님의 손을 떠나게 돼 있어요
그 해석은 온전히 독자의 몫이죠
글쓰기의 주된 목적은 의사전달입니다
근데 그 의사를 명백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님이 할 수 있는 건 오직 그 독자의 해석을 최대한 힘써서 도와주는 거 밖에 없습니다
세살배기 아이가 사람을 그렸을 때, 그 형체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근데 그 아기는 설명은 할수 있죠
이게 코잖아, 이게 눈이잖아, 이게 팔이잖아
라고 설명을 해야 비로소 시람의 형상이 보일 때, 우리가 그림을 못 알아보는 게 우리의 이해심의 부족 때문은 아니죠
물론 제가 독자가 오해했을 때 그게 무조건적으로 글쓴이의 잘못이라고 한 게 아닙니다
모나리자를 보고 '이게 어떻게 사람을 그린 거임 ㅅㅂ 전혀 사람처럼 안 보이는데?'
라고 하는 사람은 병원엘 가야죠
근데 세살배기의 그림을 보고 '이게 어떻게 사람임 ㅅㅂ 전혀 사람처럼 안 보이는데?'
라고 한다고 병원 보내진 않습니다
물론 '이 인간 말 좀 좆같이 한다' 싶을 순 있죠
왜냐하면 누구나 봤을 때, 세상사람 모두가 봤을 때 그게 사람이라는 건 설명을 들어야만 알거든요
마찬가지로 님의 글을 봤을 때 제대로 이해한 사람을 저는 댓글에서 한 명도 못 봤어요
근데 그럼 그게 모두 '엘이에는 난독에 내 뜻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엠생 커뮤충밖에 없'기 때문일까요
님께서 학력이 꽤 높으시고, 이에 대해서 자부심을 어느정도 갖고 계신 거 같긴 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대학원 못 나온 모든 사람이 님보다 열등한 건 아니에요
내가 아무리 맞는 거 같아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틀렸다 하면
'무조건적으로 저 사람들은 나보다 못하니 틀렸을 거야'
라고 생각하고 귀와 눈을 닫기 전에
'내가 틀렸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셨으면 해요
+) 근데 저희 이제 그만합시다
생각해보니까 건설적이고 논리적인 토론도 아니고 걍 말꼬리잡기 놀이같은데
심지어 남의 글에서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ㅋㅋㅋ
그리고 사실 저 급식인데 님도 너무 에너지 쏟으실 필요 없습니다
저번부터 뭐가 옳고 뭐가 틀린지를 두고 논쟁하는 게 아니라
'니가 글을 그따구로 쓰니까 사람들이 못 알아먹지'
'나는 그 뜻 아녔음 니가 잘못 알아들은 거임'
이거로만 싸우고 있는데 진짜 의미도 없고 시간 낭비일뿐이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님께서 마지막으로 반박하고 싶으신 말 있으면 하시고 전 더이상 답글 안 달테니 이쯤에서 마무리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사실 제가 대학원 나온건 본 사안과 전혀 무관합니다.
제가 재수없게 말하는것처럼 보인건 전적으로 제 잘못입니다.
님 의견대로 읽는 사람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을 더 잘 했다면 좋았겠네요.
다만 내용이 틀린 것과 표현이 잘못된 것은 구별해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님처럼 성숙하게 비판했다면, 저도 성숙하게 대처했겠죠.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님도 제 게시글 댓글을 봤을테니 어떤 분위기였는 아실거구요.
게다가 제 게시글도 아니고 굳이 다른 사람 게시글에서 "너 이영지 어쩌고 " 로 시작해서 이렇게까지 저한테 계속 이야기하실 이유가 있을까.. 싶긴합니다.
본선에선 트위터 등지에서 투표총공같은거 했던걸로 기억함
이건 남녀 차이도 있긴한거같아요
슈스케 1 부터 유서깊은? 스토리.
남자 - 뭐 xxx 이 우승하겠지~
: 투표안함
여자 - zzz가 우승해야만 해!
: 투표함
11의 논란은 사실 갑자기 급조된 룰같은거였음.
마치 이영지가 수혜를 본 당사자라서 이영지의 잘못인것처럼 기억하는 사람도 많은데 최대의 병신은 제작진.
아니 갑자기 결승 시청자투표라니 ;;;
대놓고 이영지가 비호감이라고 하니까 솔직해보이긴하네요.
안싫어하는척 까는 음침한 사람보다 차라리 나아보임.
근데이제 아기 표정은 안좋고 어른들만 신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지가 경연에선 보여준 게 많긴하죠
그냥 그걸 뛰어넘을 커리어의 래퍼가 많이 없었고 재미가 없었음
근데 그런 프로그램임 원래.
정당한 음악력대결 프로그램 아니자나
유독 너무 대놓고였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마지막에 억지로 기회한번 준거 생각남.
그거부터가 좀 말이 안됐던..
이영지한테 악감정 없지만 음악은 좋아한적이 없음.
그나마 최근에 ph-1이랑 나온 곡은 좋았는데 그 곡에서조차 이영지 랩 별로 였음
그 마이크 달려나가서 쟁취하는 거였나??
거기서 이영지씨가 비트 간 보기도 했고 여러모로 그러다보니 마이크를 아예 못 쥐는 상황이 나왔던 거 같아요
근데 거기서 그래서 원래 규정대로면 탈락인데 그 대상이 이영지라서 갑자기 현장에서 룰이 바뀌고 추가기회를 부여받았던 것 같아요
저도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그거 맞습니다
특혜를 봤던 거 맞지만 낫쏘리 자체는 최고 음원이자 무대였다고 생각함
저도 이 음원이 쇼미11 음원들 중 젤 좋았음.
솔직히 그냥 이영지 밀어주는게 보였음 결승 투표수도 말도 안되는 수치가 나왔기도 하고
사이퍼 특혜 룰도 그렇고
팀대결 때도 혼자 텤원 전거 두배는 길게 절었는데, 텤원은 계속 반복해서 전 거 강조한 반면에 영지씨는 전걸 반으로 줄여서 편집해줬던
그게 능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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