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도 분명 양질의 앨범이 방대하게많은데

파이가 큰 만큼 병신도 많고 원석도 많고..

이미 ㅈㄴ 잘하는데 어디 피쳐링에 대충 껴있는 경우도 허다함 스트리밍 사이트에 믹스업 돌리다가 뭐냐 이새끼 하고 보면 쌩판 첨보는 양반임ㅋㅋ

서양 선진국에 비하면 20년은 뒤쳐져있다 이런 얘기가 음악에도 적용되는 듯 느낌

걔넨 평균적으로 워낙 타고나길 피지컬이 좋고 랩잘하니까 진짜 개성이 중요시 되는 듯

백날 그루브 타봐야 카디비 리조 트워킹하면서 빌보드 씹어먹음

근데 몇몇 국힙 명반들이 외힙에 안꿇리는 것도 사실임

오로지 랩 잘하는게 그 기준이라면 모르겠지만

음악의 질 자체는 국내도 많이 따라잡은게 맞음

앨범을 말하는지 음악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힙합 한정에서는 어림도 없음

우린 걔네를 따라가는 거고 걔넨 우리가 하는 걸 안하는 거임

뭐 개인 취향 차이니까요

다만 외국에서 독립 음악, MVLD 같이

한국 느낌 진한 앨범을 만들 수 있을지도 미지수네요

이건 명확한 답이 정해져 있는 주제인데요

제이콜 wet dreams 들어보세요

걔네가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물론 외힙 내에서도 자조적인 얘기는 널리고 널렸죠

제이콜도, 사바도, 타일러도..

다 각자 얘기를 풀어나가는건 해외도 마찬가지니까요.

다만 한국적인 소재를 그답게 활용하면서

외힙 못지 않은 바이브를 낼 수 있단 것도 알아주셨음 합니다 ㅠㅠ

솔직히 근데 개인적으로 국힙에서 외국 힙합 수작 퀄리티에 비견될 수 있는 앨범은 와비사비룸 물질 보다 정신 말고는 진지하게 못들어봄

ㄹㅇ 언더래퍼는 국힙만 있는줄 알았는데 해외는 더하고 오히려 잘 안알려진 멍반이 너무 많음

비약이 심할 수도 있겠지만 국힙 뭐가 국밥이니 가사가 라임이 그루브가 어쩌고 이런거 백날 해봣자 필요없음 본토에선 걍 기본적인, 별거아닌건데 유교 힙합에선 ㅈㄴ 빨아주면서 국힙 리릭시스트니 컨셔스래퍼니 이딴 개소리만 주구장창하다가 똥독 힙합 계승되는 거임 그런거 보면 ㅈㄴ 역겨움 그냥

결국엔 뭐 언어 차이니 이딴 소리까지 나오고 참ㅋㅋ 영어로 랩하면 발성이 좋아짐? aziatix랑 far east movement가 아시안 최고점인데 플로우식이랑 도끼도 못하는걸 국힙 내수용 앨범이 어떻게 통한다는 건지 ㅋㅋ

진정 좀 하세요

그건 내용적 측면이고, 가사의 표현 측면에서 킁은 외힙 중에서도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아쉬운 부분이죠. 한국어를 사용한 비유와 영어 기반 비유, 표현은 호환이 잘 안 돼서... 번역을 거쳐도 킁만의 맛이 안 살 것 같습니다...

ㅈ되는 라임배치나 사운드 말하는거 아닐까요

본토에서도 킁 넘을 앨범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