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사기쳤던 사업가들과 맨몸으로 Battle

내가 남한테 왈가왈부할 수 있을 만큼 여유로운 상황도 아니도 고작 그런

 

가십거리에 관심 기울일 시간도 아깝지만

 

사기라고 하기에는 돈도 돌려줬고 엘붕이들이 뭐 때문에

 

기집애처럼 집착하는 건지 싶네 뭐 힘들게 살다보면 작은

 

치부 좀 생길 수도 있지 괜히 푼돈 좀 얻자고 일부러 이렇게 이미지만

 

엿될 멍청한 잘못은 안 했을 듯 뭐 대한민국 힙합신같은

 

던전에 들어와서

 

사업하다보면 실수도 좀 할 수 있는 거고 죄가 있다면 나중에

 

업보로 돌아오겠지

 

가문 대대로 까일만한 큰 건도 아니고 뭐 때문에 남의 잘못을 그렇게

 

들춰보지 못해서 안달인 건지ㅋㅋ

 

과오가 좀 있다고 해도 조광일 등 신인도 도와주고

 

맨땅에 헤딩하기 식이었던 것 치고 꽤 성공한 거 같은데 자기

 

몸 그렇게 굴려가면서 성공하는 건 엄청 힘든 거임 가사에서 나온 것처럼

 

의리없는 놈들한테 사기당한 거 매꾸려고

 

로봇이라도 된 것마냥 더 열심히 일했을 텐데 브라운티거 욕하는 사람들은

 

배 아파서 욕하는 거 아니면 도덕관념 뽐내고픈 선비나

 

틀딱 뭐 그런 사람들일 듯

 

 

2022년 1월 30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