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연이 있었네요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이영지가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영지는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16 판타지(Fantasy)'에 대해 설명하면서 부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MC 지코가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인간 이영지'의 이야기에 가까운 스토리를 담은 곡이 있는지 묻자 이영지는 "더블 타이틀곡 '모르는 아저씨'다"라고 꼽았다.
이영지는 "제가 아버지랑 안 사는 가정 형태로서 살아왔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안 보인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거의 기억에 안 남아있다. 저는 남아있는 구성원들과 행복한 상태다. 사라진 그를 사라진 채로 '모르는 아저씨'라고 생각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부친 없이 할머니, 어머니와 오래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는 "화자는 냉소적인데 받아들이는 사람은 뭉클한 부분이 있다"고 반응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650560
에너지가 워낙 많고 긍정적으로 보여서 잘 몰랐네요
힘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예전에도 아빠 언급한 가사 있었던거 같은데 뭐였지
고랩3
낳아준 정보단 키워준 정이지
저 노래 듣고 뭔 얘기지 했었는데 저런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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