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이엇 스스로의 발자취를 하나씩 되짚어보는 듯한 앨범"
이라는 한줄평을 먼저 남기고 싶습니다
바에서 술 한잔 홀짝이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무드에
힙합의 과거에서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듯한 트랙 구성과 사운드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더콰이엇이 스스로 여태까지 생각하고 느낀 것에 대한 모든 회고를 가사로 담아낸 느낌이라 곱씹어보게 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꿈 같은 경우에는 glow forever의 '여름밤' 트랙의 일종의 후속곡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정말 좋게 들은 앨범이었고, 더콰이엇이 힙합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게 들은 트랙
UGRS
Mercedes
Last of Us
꿈
총점
8.0/10
9.7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저는 I WON′T RMX (with Michel Yang) ,Selfie (feat. Los, Street Baby) ,Visionaire 가 특히 좋았습니다.
1번~3번, 12번, 16번
전 개인적으로 릴러말즈 지스트 랑 한 트랙 빼고 다 좋은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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