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망상 파트1, 파트3 듣고 오싹하면서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파트2는 영화 제목들로 가사를 구성한게 독특하면서도 재치있게 느껴졌어요.
사실 가사도 곱씹어보면 전반적으로 미묘하게 오싹한 부분들이 많고요.(난 망상의 인질, 죽은 내 아버지를 봤다 등)
피해망상 파트1, 파트3 듣고 오싹하면서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파트2는 영화 제목들로 가사를 구성한게 독특하면서도 재치있게 느껴졌어요.
사실 가사도 곱씹어보면 전반적으로 미묘하게 오싹한 부분들이 많고요.(난 망상의 인질, 죽은 내 아버지를 봤다 등)
시나리오 좋죠!! 맵더소울안에있는 노래들 진쯔 다 좋음
오랜만에 들으니 맵더소울 노래들 전부 몇번이고 들으며 학원 다녔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저도 이 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미쓰라의 벌스가 머리에 생생히 그려지는 것도 멋지도
두번째 벌스로 넘어갈 때 타블로가 "괴물같은 나 i'm an old boy" 하는 부분이 메타적으로도, 청각적으로도 쾌감이 있어요 ㅋㅋ
딱 터뜨려야할 때 괴물과 올드보이로 포문을 여는게 진짜 센스가 좋다고 느꼈어요.
'씨나리오'랑 '선곡표'
센스 백점 만점에 억만점 명 트랙!
"내 맘의 오아시스 봄날은 간다
끝없는 비몽 속에 라이터를 켜라
거짓말처럼 모두 박수 칠 때 떠나라! "
센스있는 가사가 너무 좋아요 ㅎㅎ
이거 곡퀄 OG죠
이 노래 때문에 찾아본 영화도 꽤 많아요 저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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