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때부터 지금까지 작년에 한번 안 나간거 빼곤 학교축제 다 나갔는데
이번은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같이 나갔읍니다
위하여랑 Flex 불렀고
저는 블라세 플리키뱅 스윙스 했읍니다
중간에 멤버 하나 나가서 파트 다시 짜고 스윙스 파트 외우고 위하여로 곡 바꾸고...
과정도 우당탕탕 무대도 저 빼고 둘 절면서 우당탕탕이었지만(이건 자랑 맞음 저 연습 개열심히 함)
호응도 꽤 있었고 3명 다 재미있게 했으니 매우 만족했읍니다
무대 하는 내내 너무 신나서 웃고 방방뛰면서 했네요
즐거웠습니다
인생에 다신 오지 않을 순간에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ㅎㅎ 과정은 힘들었지만 무대 한 그 순간도 너무 행복했고
영상 찍어놓은거 보니 흐뭇하네요
위하여가 진짜 축제 곡으로 안성맞춤 인 것 같아요 고생 하셨습니다 👍👍
ㄹㅇ 빡세고 신나고 피파에도 나왔어서 대부분 다 알더라구요ㅋㅋ
감사합니다!
저 중1때는 웬놈이 양동근 콧구멍스 부르고 아무도 몰라서 싸했었는데 말이에요
좋은 추억 만든 거 축하드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요
사실 저도 축제 때 1219 epiphany나 랩교 같은거 부르고 싶은 마음이 있다만 꾹꾹 누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1219 epiphany 명곡인데 쇼미에서 vj가 불렀을 때도 호응이...ㅜ
그런 것만 아니었음 저도 불렀을텐데
ㄹㅇ 딱 한 명 호응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ㅋㅋㅋㅋ
요즘도 flex를 부르는구나
친구놈들이 너무 강력하게 주장해서ㅋㅋ
뭐 재미는 있었습니다
재밌게 해서 다행이네요! 뉴웨이브 였다면 선생님들도 난리났을텐데 아쉬운 마움이 있네요(농담)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징계 먹을 수도 있어요ㅋㅋ
어쨌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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