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심바 관련으로 얽히게 된 당사자입니다 그만하세요

무슨인증? 그게 왜 필요함

대뜸 인증 이란 말 하나 툭 던져놓고 뭘 인증하란 건지 나더러 어쩌라는거야

내가 개새끼도 아니고 부연설명없이 단어 툭 던지면 자판기마냥 짜잔해야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omic_new4&no=2222593&page=1

남한테 부탁할땐 정중히 배려하고 하세요. 기본을 요하는 게 뭐가 문제인지.

제가 믿으라했나요? 뭔 인증을 해달란 건지, 어떻게 해달란 건지, 왜 필요한지 별말도 없이 단어 하나 툭 던지면 제가 뭘 행해야할지 어떻게 압니까?

그럼 저는 님들 위한 봉사자에요? 본인이 요하는 것이 무엇인지 디테일 보충하는 게 어려운건가

신뢰에 좆도 관심 없어요. 내가 타 커뮤에서 손심바랑 그런 적 없다고 해명했을 때, 그 글 믿는 인간들이 있었나요? 하나 없었으니 제가 이곳에 왔겠죠. 신뢰요? 당신들은 애시당초 뭘 가져와도 보고 싶은대로 믿고 싶은대로 사는데 정말 중요한가요?

그리고 제가 왜 당신들 신뢰를 사야돼요. 글 쓴 목적은 이걸 믿으라가 아니에요. 믿으라하면 믿을거에요?

별개 다 모순이네요. 내가 당사자란 사실이 그리 중요해요? 무고한 인간 특정 사건에 엮어가며 피해주지 말라잖아요. 당사자가 말해야 알아들어요 이걸?

그렇게 인증과 신뢰 따위가 중요했다면, 애시당초 불분명한 사건에 대해서 입을 모으고 있는 당신들이 내게 피해끼치는 건 어떻게 되는 거에요? 상식이요? 님들같은 상식을 가진 인간들에게 뭔 상식이요. 상식적인 인간이다 싶어야 상식으로 대하지

가던 길 가시면 됩니다. 연관없는 일반인 공격하지 말아달라 호소하는 글에 뭔 놈의 인증이 왜 필요한 건지 알고싶지도 않아요. 상식없는 글들 난무하는 공간에서 상식으로 접근하라니?

하잉

국게 여장, 손심바, 성 어쩌고만 검색해도 나오는 글들, 그리고 거기 달린 댓글들. 그 인신공격들이 이리도 난무하고 방치하는 공간에서 날을 세우지 않을 수가 없었음. 힘들어 나도. 그냥 그만해달라니까 왜 좆도 아닌 인증에 연연하고 거기에 꽂혀서 논점흐려대는질 모르겠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만 제가 님들 맥여달란 대로 맥여주고, 방어적으로 친절히 공들여가며 답글 달아준다고 뭐 저를 향한 공격들이 멈출 거 같나요? 그냥 연관없는 인간 공격하지 말아달란 글에 도대체 왜 인증 따위에 연연하는 질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 작성된 이 게시글 조차도 끝까지 읽는 사람은 극소수일 걸 알아요.

기대 안해요

난 충분히 힘들고, 아파요

그리고 내 친구들이 그걸 알아주고

호기심을 그만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게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이에요

설득이요? 신뢰요?

그런 거 기대 이제 안해요.

제 해명에도 불구하고 엘이 국게에 올라온 글들은

제게 회의감만 들게해요

저를 이렇게 보고싶은 대로 보고 공격해서 님한테 얻어지는 게 뭐에요?

그 말 그대로 돌려드리면 될까요? 엘이라는 공간에 해명에도 불구하고 저를 향한 무분별한 공격들이 난무하고 방치되고 댓글창들을 제 인신공격으로 꽉꽉 채워가는데 그런 태도에 제가 어떻게 님들을 존중하죠?

저런 글들이 뻔뻔히 박제되어있고 방치하는 꼬라지 보면 개개인으로 볼 게 아니라 님들 뭉탱이로 똑같이보여요. 존중이요? 제가 님들 존중을 왜 얻고 싶어해요?

좆도 작용없는 인증에 연연해가며 무슨인증이 왜 필요하냔 물음에 상식적인 접근을 요하길래 부탁할거면 정중히 배려하라고 한거지. 님들 존중을 원한단 뉘앙스는 전혀없음

그래서? 내가 무고한 인간 욕하지 말란 글에 본문이랑 전혀 좆도 상관없는 얘기들로 날 비방하는 이유가 뭐야?

네?

"힙갤에선 사람 취급도 못 받고 개처럼 후드려맞으니 감히 발 붙일 생각도 못하는데 그나마 말이라도 들어주려 하는 엘첩들은 개만만해서 바로 날 배려하라 내가 왜 니들 신뢰를 사야 하냐 생리질ㅋㅋ 개웃기노"

댓글은 왜 수정했어? 나 욕하고 비방한 적 없다고 말했잖아?

존나 뻔뻔하게 그게 뭐? 라니. 네가 수정하기 전 댓글은 네가 제일 잘 알잖아

"난 당신 그 의혹으로" 라는 뉘앙스 전혀 없었어. 말장난하고 싶은 거야? 그게 뭐? 라는 댓글에 대한 답변은 충분히 됐을거라 봄.

아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 의혹으로 떠들던 말던 그딴 거 좆도 안중요하고. 네가 처음 쓴 댓글에서 왜 날 비방하냐고 도대체.

나도 존나 얼탱이 없고 여유가 없어. 내가 너희를 뭉탱이로 안보게 생겼냐. 당장 엘이에 검색만 해봐도 나 욕하는 글 방치되어있는 거 존나 많아. 그냥 말그대로 피해자라 표현해도 될 정도야. 그런데 대뜸 인증 ㅇㄷ 냐는 영문모를 글에 내가 그리 차갑게 대한 게 그리 욕할 정도로 많이 문제였어? 그냥 그만 괴롭혀 달라고

내 편 들어주길 바라고 글쓴 거 아니야. 무슨 너희한테 쉴드를 바라는 거 같아?

오히려 너희를 더 좆같이 가증스럽게 보는데.

아 그리고 맥락 헷갈리니까 수정 좀 그만해 무슨 댓글 하나마다 수정하냐

그냥... 인증이고 자시고 그리고 내가 그 인증댓글에 날선 반응한 건 물론 잘못이라 하면 잘못인데. 그냥 진짜 하나도 안중요해, 그냥 날 좀 가만 냅둬달라는 글인데 당사자인지 아닌지 그 인증이 왜 중요한지 난 정말 모르겠어. 아무튼 애기 끝난거같으니 잘지내샘

죄송한데 지워주십쇼.

감삼다! 조은하루대십쇼!

잘 읽었습니다. 저또한 공감하고 동의해요. 인증 ㅇㄷ 라는 글 보고서 그 사람 의도를 몰랐던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알았기에 저는 그것에 대해 "그게 뭐가 중요한데?" 라는 식으로 차갑게 따진 게 맞습니다. 누군가는 제 글들을 보고 좀 더 현명한 방식이 있지 않았을까 하며 아쉬워할 수 있다곤 봅니다만. 저는 애시당초 이곳에 와서 누군가를 설득하고 쉴드를 받아내고자 하는 기대로 글을 쓴 게 아니었습니다. 제 눈엔 그저 다 똑같이 가증스러운 인간들이 들끓는 소굴로 보였어요 이곳이. 힙합 갤러리에 글 써봤자 그저그렇게 묻힐 거, 차라리 확실히 해두잔 마음으로 이곳에 글쓴겁니다. 이기적인 선택이 맞았어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괴롭힘을 당하다보니까 제 이러한 이기적인 행동들이 어쩌면 당위성 있다 생각했었던 거 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지능이 좀 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