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속세에서 저지른 죄에 관대하지만, 그런 교회가 딱하나 혐오하는 게 바로 동성애입니다. 동성애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분은 어디에도 발붙일 곳이 없게 되는 겁니다. 심지어 그분 아버지는 목사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인간적 연민이든, 각도기를 좁히는 것이든, 슬슬 조심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사이버 불링은 욕하되 동성애 ‘의혹’은 욕하지 맙시다. 구치소 구경하는 수가 있어요.
이미 낭떠러지 앞에 서서 발붙일 곳이 없는 사람 등을 너무 떠밀고 있으니까요. 굳이 리스너 손을 보탤 필요가 없어요. 딸피 막타는 교회 사람들이 칠테니까요. 진짜 업보네요.
교회가면 치료라고 하면서 뭐해줄걸요?
배척하진 않을겁니다
그나저나 기독교(특히 개신교) 쪽은 동성애를 왜 그리 혐오하나요?
성경에서 금지한 불법이다 보니 아무래도 교회에선 받아들여지기 어렵죠
제가 보기엔 그냥 싫은 거 성경 핑계 대는 걸로 밖에 안 보여서요.
동성애를 존중한게 얼마 안되지 않았나요. 기독교는 보수적인 집단이니 더 싫어하고요
대놓고 정신병 취급 받은 건 근현대 일이라고 알아요. 그 전에도 터부시되긴 했는데 권력자들부터 암암리에 하고 다녀서... 우리나라에선 남사당패가 서민들 상대로 몸팔았고.
솔직히 저도 동성애는 불쾌하게 생각합니다만
동성애자면 그냥 남자를 좋아하면 좋아했지 여장을 시킬 이유가 뭐에요 ㅋㅋ
CD는 SM이나 마조히즘 처럼 흔히 말하는 페티쉬 일종이라 생각함.
퍼프대디나 그 밖에 셀럽들이 태어날 때부터 게이는 아니었을 터.
여자면 여자 약이라면 약 젊은 나이에 누릴거 다 누려봤는데 쾌락이 안채워지니까
성적 대상이 보다 넓어진거라 생각함
혹은 이성애자인데 이성들한테는 좆노잼이고 사랑을 못받으니까
이성을 분장한 동성들은 자기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까하는 심리.
그것이 오퍼스 같은 젠더바가 인기 있는 이유.
왕겜이나 하오카 같은 권력극들에서도 보이는 단면들이긴 하지만 그런말 잘못 하고다니면 pc주의자들한테 칼맞기 딱 좋음 ㅋㅋ
ㅋㅋㅋ 애당초 걔들이 칼들 용기라도 있었음
인생을 패배스럽게 안 살았겠죠.
와 목사의 자식이 사탄이라니
심바 아버님이 목사라는 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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