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선 넘기 시작하는게 보이네요.

뭐 걔가 뭔 짓거리를 하던간에 우리가 재판장이 아니잖아요?

까놓고말해서 우리는 손심바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이 아닌데 이렇게 까지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맨스티어때도 익명성 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국힙을 조롱했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다들 좀 흥분상태이신거같아요.

손심바와 국힙의 차이점은 손심바는 개인이고 국힙은 경계가 모호한 집단의 일종이라는거죠.

근데 공통점은 둘다 욕먹을 만하다는거에요.

다만 손심바는 개인이다보니 화살을 나눠서 맞지 못하잖아요?

저도 동정심 ㅈ도 안들어요.

근데 우리가 이러면 무승부에요.

국힙래퍼들이 마약, 음주운전 등등 사건사고를 일으킨 잘못은 있어도 우리는 국힙을 사랑해서 화도 내고 글도 쓴거잖아요?

제 말은 손심바 쉴드치라는게 절-대 아닙니다.

다만 우리에게 그를 심판할 권리, 자격이 없다는겁니다.

갑자기 스윙스 holy 생각나네요.

몇일전 이거 뒷부분도 들었는데 지금 상황이랑 일치하다고 봅니다.

다들 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생활 보내세요!